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이루어지는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미를 표현한 예술. 1960년대 이후 공업 단지가 조성되면서 도시 노동자들의 터전이었던 구로 지역에서는 이른바 민중 예술 혹은 노동 예술이 잉태되었다. 당시 구로 지역의 노동 미술은 가는패, 새뚝이, 작화공방 등에 의해 수행되었지만 자세한 활동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현재 구로 지역 미술을 주도하는 단체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미술 단체.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는 구로 지역 내 미술인들을 주축으로 미술의 발전과 미술인들의 저변 확대 및 화합을 목적으로 2004년 7월 설립되었다. 구로미술협회라고도 한다.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에서는 회장 윤영숙을 중심으로 개인전은 물론, 구로구의 전시 공간을 이용하여 협회 회원 작품들을 주로 전시하고 있다. 또한 구로 지역 내 협회 소속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