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로구 항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유일한 박사의 별장. 유일한(柳一韓)[1895~1971] 박사는 1904년 선교사를 따라 미국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미시간대학교와 미시간대학교 대학원,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1926년 귀국하여 제약 회사인 유한양행을 설립하였으며, 국내뿐 아니라 만주, 톈진[天津], 다롄[大連] 등에까지 사세를 확장하였다. 구 유일한 박사 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