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시인 홍춘표가 구로에 대한 애정을 노래한 현대시. 「구로사랑」은 홍춘표가 구로의 지명 유래와 현재의 모습을 제시한 자유시이다. 「구로사랑」에는 노인 아홉 명이 장수했다는 오래된 전설과 디지털 단지 젊은이들의 꿈이 병렬됨으로써 구로의 과거와 희망에 찬 현재가 압축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하루의 온종일과 세월의 흐름 속에서도 변치 않을 구로에 대한 애정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