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917 |
---|---|
한자 | -國際超短篇映像祭 |
영어공식명칭 | Seoul International Extreme-Short Image & Film Festival |
이칭/별칭 | SESIFF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변철희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주관으로 개최되는 아시아 최초의 초단편 영상제.
[개설]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프랑스와 독일에 이어 세계적으로는 세 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초단편 영상제로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극대화된 3분 내외의 초단편 영상 작품들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인터넷 환경인 웹 2.0 시대 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페스티벌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유선·무선 인터넷 인구가 3,500만 명을 넘어선 현재 우리의 일상 곳곳에 스며 있는 디지털 매체들은 상당 부분 광고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상업적인 목적의 영상물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디지털 환경에 맞는 문화 콘텐츠들을 제공하여 일방적인 광고 공해를 문화 향유의 기회로 확대하고자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제1회 서울초단편영상제는 2009년 9월 23일부터 2009년 9월 27일까지 5일간 개최되었다. ‘너의 3분이 꾸는 꿈, 도시가 영상을 입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초단편 영상제와 거리 축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영상 문화 페스티벌로서 진행되었다. 사단법인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가 주관하고, 서울특별시청, 구로구청, 영화진흥위원회,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이 후원하였다.
15개국에서 총 500편의 초단편 영상 작품이 참여하는데, SESIFF 대상은 「핑퐁(Pingpong)」[최원성]이, 디큐브시티 최우수상은 「아빔보우(Abimbowe)」[알렉스 몬토야(Alex Montoya)]가 수상하였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화려하지 않은 고백[Love's Greeting]」[전성빈]이, SESIFF 관객상은 「이 터널(Eternal)」[이경섭]이, SESIFF 특별상은 「더 잡(The Job)」[조나단 부라우닝(Jonathan Browning)]이 차지하였다.
[행사내용]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는 초단편 영상제와 거리 축제를 결합한 형태의 영상 문화 페스티벌로서, 프로그램은 비경쟁 초청 부문과 경쟁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심사는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심사위원단에 의하여 예선 심사와 본선 심사로 나뉘어 실시되며, 초청 작품 및 수상작은 행사 기간 내에 상영된다.
2009년에는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이외에 초단편아카데미와 국제영상컨퍼런스가 비슷한 기간에 개최되었는데, 초단편아카데미는 영상 제작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실전의 기회를 주고, 영상 제작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SESIFF 작가놀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8월 10일부터 2009년 8월 14일까지 5일간 구로중학교의 국제관에서 펼쳐졌다.
국제영상컨퍼런스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기술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강의 및 실전으로 애니메이션 관련 분야 학생, 업체, 전문가 등에게 수준 높은 영상 기술 컨퍼런스를 제공하는 한편, 구직자 대상의 취업 설명회 및 전문가 1:1 포트폴리오 과정을 통해 애니메이션 업계의 취업 활성화에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2009년 9월 21일부터 2009년 9월 29일까지 7일 동안 ‘3D 애니메이션 기술의 내일’이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해외 애니메이션 업체들이 실질적으로 국내에 아웃소싱을 원하는 기술 분야, 애니메이션 제작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실전 기술 노하우 분야, 국내외 취업 구직 대상 분야 및 제1회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최 기념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현황]
제2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2010년 11월 5일부터 2010년 11월 11일까지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