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평생 교육 제도.

[개설]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는 구로구 시민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에 서울대학교와 구로구청에서 진행되는 평생 교육 프로그램이다.

[설립목적]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는 구로구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도시로 구축하고 지역 사회를 선도할 수 있는 시민 지도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9년 3월 11일 구로구청에서 양대웅 구로구청장과 이경식 서울대학교 교육종합연구원장이 “구로구와 서울대학교는 관학 협력을 통해 ‘서울대-구로 시민지도자아카데미’를 공동 개설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시민지도자아카데미 위탁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어 2009년 4월 8일~11월 18일 2학기 24주 과정의 제1기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 과정이 진행되었으며 2010년 제2기 과정이 이어지고 있다.

[현황]

제2기 구로구 시민지도자아카데미는 2010년 3월 24일~6월 23일[1학기]과 9월 1일~11월[2학기]을 합쳐 총 24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매주 수요일 저녁 7시~9시에 서울대학교에서 열리며 방학 프로그램은 별도로 운영된다. 총 강의의 80% 이상을 수강하고 수강 기간 중 구로구에서 1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구로구 주민과 구로구 소재 사업장 및 기관 단체 종사자 중 아카데미에 참여하고자 하는 목적과 열정이 뛰어난 60여 명이 수강생으로 선발되었다. 3월 24일 서울대학교에서 ‘첫 만남과 마음열기’라는 주제로 입학식이 열렸으며 11월 24일에 수료식을 치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