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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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中國銀行九老支店 |
영어음역 | Junggugeunhaeng Gurojijeom |
영어의미역 | Bank of China, Guro Branch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 155-75 해맑은미소 빌딩 2층[도림로26길 1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희진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중국은행 소속 지점.
[개설]
중국은행은 1912년 설립되어 중국에 2만여 개의 지점과 해외 21개국 및 지역에 500여 개의 지점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중국은행의 한국 지점은 서울, 안산, 대구 등 세 지역에 있다. 중국은행 구로지점은 2008년 6월 우리나라에서 네 번째로 개설되었다.
[설립목적]
중국은행 구로지점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 교류에 이바지하고,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의 금융 업무의 편의를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에서 중국으로의 송금인 당발 송금 중계 업무[一日通]와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송금인 타발 송금 중계 업무를 주력 상품으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중국은행 구로지점 개설을 기념하여 2008년 6월과 7월 두 달간 송금 수수료를 송금 신청인 이름으로 스촨성 지진 피해 지역에 기증하는 이벤트를 벌였다.
[현황]
중국은행 구로지점이 있는 구로동 지역은 전국에서 중국 국적을 가진 사람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 가운데 하나이다. 따라서 은행 이용객 역시 중국인이나 중국인 동포가 대부분이며 직원들 역시 중국어에 능통하다. 자국 은행을 거래하려는 이용객들의 특성상 별다른 마케팅이 필요하지 않으며, 18~20달러인 현지 수수료가 없어 다른 지역에서도 이용객이 몰린다고 한다.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휴무, 일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다.
[의의와 평가]
중국은행 구로지점은 한국과 중국 경제 교류의 다리 구실을 하고 있으며, 특히 구로 지역에 다수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및 중국 동포들의 은행 업무에 많은 편의를 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