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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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老地域民主勞動團體聯隊- |
영어음역 | Gurojiyeok Minjunodongdanche Yeondaemoim |
영어의미역 | Democratic Labor Organization Association, Guro Branch |
이칭/별칭 | 구로 노동민주단체 연대모임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배현주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있는 노동 운동 관련 사회단체 연합.
[설립목적]
구로 지역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노조의 체계적인 노동운동 전개를 위하여 만들어진 구로 지역 민주 노동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다.
[활동사항]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이 언제 생겨났으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전개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남아 있지 않으나 성공회대학교 민주자료관에 보관된 자료 가운데,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의 각 단체별 1991년 3~4월 중 계획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이 이 시기 구로에서 어떤 활동을 주로 전개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이 주축이 되어 운영한 프로그램에 기록된 바에 따르면 연대 모임에 포함된 단체는 구로상담소, 남민청, 구로노동자문학회, 참뜻노동자학교, 관악지역 노동자협의회, 산업재해 노동자협의회, 노동자 종합학교, 두레방 주민 도서실, 서울노동자학교, 구로노동자연합, 노동인권회관, 산들노동문화원, 서울노련준비회 등 13개 단체가 속해 있다. 그리고 이들 단체는 노동자 의식과 관련하여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련회, 문예지 발간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하여 구로 지역 노동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의의와 평가]
구로 지역 각각의 민주 노동 단체가 개별적으로 활동했던 것이 아니라 구로지역 민주노동단체 연대모임을 통해 구로 지역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여 교육과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활동을 전개했음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