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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가족백일장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001651
한자 九老家族白日場
영어의미역 Guro Family's Essay Contest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행사/행사
지역 서울특별시 구로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인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96년 6월 6일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1996년 6월 6일~1997년 6월 6일연표보기
행사장소 구로거리공원|고척근린공원
주관처 구로문인협회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1996~1997년 구로문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던 백일장.

[개설]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문인협회의 발족과 더불어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한 의미 있는 문예 사업으로서, 구로문인협회와 구로구민의 문학적 소통을 고무하여 지역 주민의 문학적 역량을 이끌어 낸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되었다.

[연원 및 개최경위]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구민의 문학적 관심을 고조하고 아울러 가족의 화목을 추구하기 위해 1996년 6월 6일 현충일에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제1회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거리공원에서 열렸으며, 제2회 구로가족백일장은 1997년 6월 6일에 고척근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제2회 구로가족백일장의 수상작은 1997년 12월 31일에 창간된 지역 문예지인 『구로문학』에 실려 있는데, 일반부 장원은 현윤숙의 시 「물고기」가 수상하였으며, 차상은 오진숙의 산문 「짝」과 유영자의 「종이」가 차지하였다. 중·고등부 장원은 류상현의 산문 「물고기」가 수상하였으며, 차상은 이경미의 산문 「짝」과 김은영의 산문 「아빠와 나의 전화전쟁」, 김혜진의 시 「종이」, 이기남의 시 「물고기」가 수상하였다. 초등부 장원은 류서현의 산문 「아, 구로 내 사랑」이, 차상은 조아윤의 산문 「물고기」와 김도희의 시 「짝」이 차지하였다.

[행사내용]

구로가족백일장은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하여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구로문인협회가 맡았다.

[현황]

구로가족백일장은 2003년 5월~2004년에 개최된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의 근간이 되었으며, 2003년 10월 제3회 구로주부백일장과 2004년 제4회 구로여성백일장으로 그 명칭이 바뀌어 개최되었다. 2005년부터는 매년 5월 5일 어린이날에 어린이 백일장으로 그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문헌]
  • 『구로문학』 1~12(구로문인협회, 1997~2008)
  • 구로문인협회(http://cafe.daum.net/guro9595)
  • 인터뷰(전 구로문인협회 회장 정유준, 남, 6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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