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2008년 4월 23일일부터 2008년 12월 27일[매월 2회]까지 환경재단과 구로구청 주관으로 개최된 환경 영화제.

[연원 및 개최경위]

‘구로문화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환경영화상영회’는 구로구청과 환경재단이 구로구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만든 영화제로서, 2008년 4월 23일부터 2008년 12월 27일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에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였다. 영화 상영 외에 국내 작품 감독과의 대화, 환경 교육 강연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준비하였으나 예산 문제로 실행되지는 못하였다.

[행사내용]

‘구로문화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환경영화상영회’의 주요 상영작은 각종 환경 영화제에 출품되어 상영되었던 애니메이션 단편 위주로 구성되었으며, 매회 60분 내외로 상영되었다. 환경재단의 환경 영상 자료원인 그린아카이브의 DVD 자료를 활용해 매회 소주제를 정하고 상영하였다. 주요 상영 작품으로는 「별이 뜨는 하늘 아래로」[프랑스 단편 애니메이션], 「하늘나무」[한국 애니메이션], 「녹색의 낙원」[네덜란드 다큐멘터리] 등이 있다.

상영 장소는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소강당이었다. 참여 대상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교사, 주부 등이었으며, 매회 약 5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였다.

[현황]

‘구로문화재단과 환경재단이 함께하는 환경영화상영회’는 2008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며, 2010년 현재는 운영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