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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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九老文化- |
영어의미역 | Twister of Guro Culture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라 |
시작연도/일시 | 2004년 10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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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시기/일시 | 매년 10월 중순 |
행사장소 | 오류동역광장 야외무대 |
주관처 | 문화공간 |
전화 | 02-6083-7563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10월 중순 문화공간 주관으로 개최되는 문화 축제.
[개설]
‘구로문화회오리’는 말 그대로 구로에 문화의 회오리를 한 판 일으켜 보자는 뜻이다. 특정 단체의 공연이 아닌 지역 축제를 지향하기에 참여 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하며,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판에 들어가 공연만 하고 나오는 것이 아니라 참여 단체들이 직접 만들고 공연하고 즐기는 것이 특징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구로문화회오리는 구로 주민들의 자생적이고 자발적인 문화 축제로서, 구로가 터전인 사람들, 구로가 일상인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삶의 공간인 구로의 풍경을 둘러보기 위해 2004년 10월부터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문화공간’이라는 단체가 주축이 되어 ‘민문연밴드’, ‘푸른교실’, ‘비아’ 등 구로 지역에서 활동하거나 혹은 구로 지역에 연고를 두고 있는 문화 모임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제3회 구로문화회오리는 2006년 11월 11일 오후 4시부터 오류동역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청소년 밴드, 율동패, 풍물패, 성인 풍물패, 노래패 등이 출연하였으며, 작은 영화제도 열렸다.
[행사내용]
구로문화회오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프로그램으로 영화가 상영되고, 2부 프로그램으로는 참여 단체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에서 공연이 가능한 사람부터 하여 공연 기획과 연출에 관심 있는 사람, 무대와 관련되어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보태고 싶은 사람, 홍보 작업을 같이할 수 있는 사람 등 어느 누구라도 구로 주민이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무대 공연 신청자에게는 참가비를 받는데, 이 참가비는 일종의 분담금으로서 공연에 필요한 최소한의 비용[음향, 조명 등]과 기념품 제작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2007년 10월 13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오류동역광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4회 구로문화회오리에는 헐랭이밴드, 오남중학교 밴드, 오류중학교 밴드, 데일밴드, 구로사람들&풍경들 등이 출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