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1231 |
---|---|
한자 | -美術展 |
영어의미역 | Ingbeollo Art Exhibit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라 |
행사시기/일시 | 매년 5월 중순 |
---|---|
행사장소 | 구로문화원|구로구민회관 전시실|구로디지털단지 에이스하이엔드타워1차 |
주관처 |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에서 매년 5월 중순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미술전.
[개설]
잉벌노미술전의 ‘잉벌노(仍伐奴)’는 ‘넓은 들판으로 뻗어 나가자’라는 뜻으로, 오늘날의 구로구를 포괄한 고구려 장수왕 때의 잉벌노현[구로구, 금천구, 양천구, 영등포구, 광명시, 시흥시, 부천시 일대]이라는 지명에서 따온 것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잉벌노미술전은 구로 지역 미술 작가들의 모임인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가 선보이는 지역 최대의 미술 축제로서, 구로 미술 작가의 창작 미술 활동을 확대하고 구로구민들에게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기 시작하였다. 제10회 잉벌노미술전에는 구로구청장, 서울미술협회 회장, 한국서예협회 고문 등 지역 내외의 문화 단체 인사와 전시에 참여한 작가, 학교 교장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미술전 개막식을 함께하였으며,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한 사무국장과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행사내용]
잉벌노미술전에는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1~2년 동안의 작품[동양화, 서양화, 조각 작품 등 총 40여 점]을 전시한다.
[현황]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가 주최, 주관하고, 구로문화원과 구로구청이 후원한 제13회 잉벌노미술전은 2009년 5월 19일부터 2009년 5월 25일까지 사이에 개최되었다. 그동안은 구로문화원과 구로구민회관의 전시실에서 열렸었는데, 전시장 공간 협소를 이유로 구로디지털단지의 에이스하이엔드타워1차에서 개최되었다. 80여 명의 한국미술협회 구로지부의 정회원 작품 중 10호 미만의 작품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총 40여 점이 전시되었다.
앞으로는 잉벌노미술전을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디지털단지의 회색을 정서적으로 따뜻한 공간으로 바꾸는, 디지털과 문화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전시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