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문화 재단.

[개설]

구로문화재단은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등 구로구의 주요 문화 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관리하고 주요 문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구로구에서 설립한 문화 예술 관계 비영리 재단 법인이다.

[설립목적]

서남권의 문화 중심지를 지향하는 구로구의 문화 부흥을 실현하고 구로구를 21세기 문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문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문화 정책을 심도 있게 연구할 독립적이고 전문성 높은 문화 사업 추진 조직으로서 구로문화재단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6월 15일 서울특별시 구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제정과 더불어 이사회를 구성하여 2007년 7월 13일 서울특별시로부터 비영리 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 운영, 지역 내 문화 관련 인프라 조성 사업, 문화 예술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즉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을 갖추고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과 구로구민회관 등 구로구 내 주요 문화 시설을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에서 제공되는 대중 공연, 클래식,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기획 사업 및 예술 작품 전시 사업을 수행하여 구로구 문화 예술 발전과 진흥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대관 사업을 통해 공연장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구로구와 협력하여 새로운 문화 인프라 조성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구로구립합창단인 ‘서울마스터코랄’을 창단·운영하고 문화관광부와 함께 한-아세안 전통 음악 오케스트라 창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 사업과 문화 커뮤니티 형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사항]

구로아트밸리예술극장을 운영하면서 파리누벨 제네라시옹 초청 공연, 만델링 콰르텟 초청 공연, 소노르 앙상블 공연, 로비 라카토시 초청 공연, 비트윈·페노메나·슐로모 민츠 초청 공연, 클로드 볼링 내한 공연, 뉴트롤즈 내한 공연 등의 기획 공연을 마련했으며 하춘화, 언니네 이발관, 홍서범 등 국내 유명 가수 초청 공연도 개최하였다. 그 밖에도 「폭소 춘향전」, 아동극 「티격태격 티토와 미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기획·개최하고 있다.

[현황]

조직 운영은 실무의 실질적 총괄 책임자인 상임 이사[신현욱]가 맡고 있고 경영지원팀, 기획홍보팀, 문화사업팀, 문화정책팀으로 부서가 편성되어 있으며 23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