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에 있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성당.

[변천]

2000년 6월 30일 성전 대지 1,990㎡를 매입한 후, 2002년 2월 21일 천주교 구로본당성당으로부터 분가하였다. 2002년 3월 5일 김원경 타데오 신부가 초대 신부로 부임하였다. 2004년 4월 14일 주임 신부용 사제관을 구입하였고, 2007년 2월 20일 김원경 타데오 주임 신부가 이임하고 제2대 주임 신부로 최부식 사도 요한 신부가 부임하였다. 2006년 4월 27일 제4대 사목협의회 운영위원회장으로 한연길 대건안드레아가 선출되었고, 2008년 11월 24일 제6대 사목협의회 사목회장으로 김경모 토마가 선출되었다. 2012년 2월 21일 이태규 바오로 신부가 주임신부로 부임하였다. 2013년 12월 15일 9대 사목회가 출범하였고 사목회장은 김찬홍 마태오가 선출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일 미사는 오전 6시와 9시 일반 미사, 11시 교중 미사, 저녁 6시 청년과 청소년 미사가 열린다. 평일 미사는 월요일 6시, 화요일 저녁 7시, 수요일 오전 10시, 목요일 저녁 7시, 금요일 오전 10시에 각각 있다. 토요일 오후 3시 30분에 어린이 미사, 저녁 7시에 특전 미사가 이루어진다. 혼인 면담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있으며, 봉성체는 매주 마지막 주 목요일 오전 9시에 열린다.

[활동사항]

천주교 신도림동성당은 신도림동 지역의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우선적 선택’ 실천을 위한 제1단계 사회 교리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할 지역과 교구 내 복지 기관 및 시설, 소외 계층에 대한 사목적 관심과 연대 실천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교구 내 한마음한몸운동본부를 통해 해외 빈곤층에 대한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구 살리기 운동과 안양천 살리기 등 구로 지역 내의 환경 지킴이 구실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5년 현재 천주교 신도림동성당의 관할 구역은 신도림동과 구로본동 일부이며 8개 구역, 49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자 수는 2,014세대에 4,718명이다. 이태규 바오로 신부가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