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었던 기독교한국침례회 소속 단체.

[개설]

기독교한국침례교역자복지회는 평생 헌신한 목회자들과 그 가족들을 위해 보장되어야 할 최선의 유일한 교단 복지 대책 기관이다.

[설립목적]

침례교단 목회자를 위한 복지 제도 정착이 시급히 필요한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당시 44대 총회장 유병문 목사, 총무 노창우 목사, 사회부장 이대식 목사가 협의하여 교역자복지회 설립을 결의한 데 이어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하여 1980년 기독교한국침례교역자복지회가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침례교단 목회자 복지를 위한 예산 확보 및 집행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총회 규약에 따라 예산 확보를 위해 다음과 같은 5가지 계획을 세우고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첫째 매년 5월달은 전국 교회가 복지회 주일로 지켜 교역자복지회 주일 헌금을 하도록 요청한다. 둘째 침례교 전국 교회 성도를 대상으로 은퇴 교역자를 위하여 1구좌[10,000원]씩을 후원하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셋째 전국 지방회 예산에서 다소의 헌금을 배정하도록 협력을 요청한다. 넷째 전국 교회 교역자를 은퇴 연금에 가입하도록 권장한다. 다섯째 전국 교회가 월 5만 원 이상씩 후원할 것을 공문 발송이나 방문을 통해서 협력을 요청한다.

[활동사항]

기독교한국침례회 교단에서 30~40년 목회하다가 은퇴한 현 복지회 소속 목사들 중에서 질병과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들을 각 후원 기관 및 교회와 자매결연을 통해 후원하고 있으며 유가족도 지원하고 있다. 침례교 목회자 성장대회에 참석하는 복지회에 가입된 은퇴 목사들에게 여비 및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5월 중 복지회에 가입된 은퇴 목사 부부를 초청하여 위로 잔치를 열고 있으며 총회에 참석하는 목회 경력 30년에 70세 이상인 원로 목사에게 여비 및 숙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황]

이사장 윤석전 목사, 이사 정인도·최보기·이대식·이봉수·신순철·구정환·장경동·장상욱·최건석·권중완·황인술·양회협·최성섭·김성로·이희우·박수화·유상채·장춘근·권처명·김용식·이요한·고권능·조대엽·민병철 목사 및 안경선 집사, 감사 노양부·이한진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 총무 이원형 목사, 사무 간사 구은옥 등으로 조직이 편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