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소속 교회.

[변천]

1966년 1월 9일 구로구 구로3동 792-336번지에 유치원 건물을 임시 예배처로 삼아 초대 교역자 장은덕 목사와 함께 성도 26명으로 창립 예배를 보았다. 같은 해 7월 10일 전세를 얻어 예배 장소를 구로2동 성화여관 2층으로 이전한 후 1967년 구로구 구로4동 75-4번지 땅 99㎡를 교회 부지로 구입하여 교회를 건축할 때까지 오춘희 집사 집을 임시 예배처로 삼았다.

1974년 10월 20일 장은덕 목사가 초대 목사로 부임하였고, 1979년 10월 1일 새성전 입당 예배를 보았다. 1981년 1월 4일 장은덕 목사가 사임하고, 1월 11일 김원우 목사가 제2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90년 5월 27일 김원우 목사가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하고, 11월 1일 김상룡 목사가 제3대 목사로 부임하였다. 1993년 1월 31일 국제선교회를 창립하고, 1996년 6월 28일 30주년 기념으로 보광아파트에 사택을 구입하였다.

1999년 2월 20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지역 사회 선교와, 2000년 3월 12일부터 병원 선교를 시작하였고, 2001년 12월 30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김보리스 선교사를 파송하였다. 2005년 8월 7일 구로2동에 교육관을 구입하였고, 2006년 12월 3일 40주년 교회 기념 화보집을 발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오전 11시, 오후 2시 30분에 주일 예배가 열리고 있으며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저녁 기도회가 있다. 금요일 오후 9시에 금요 저녁 집회가 있으며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기도회가 열린다. 월삭 예배는 매월 첫째 일요일 새벽 6시, 다섯째 일요일 오후에는 가정 예배를 보고 있다. 유치부·아동부·중고등부는 일요일 오전 9시에 그리고 청년부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예배가 있다.

[활동사항]

남도교회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배달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내 8개 교회를 지원하고 있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등 매년 해외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다.

[현황]

당회장 목사인 김상룡 목사를 중심으로 2명의 부목사, 3명의 교육전도사가 사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9년 현재 등록된 신자 수는 450여 명 정도이다. 남도교회가 돕는 기관으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구로구청, 서울구로경찰서, 극동방송, 명지성모병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