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982 |
---|---|
한자 | 外國人勞動者專用醫院 |
영어음역 | Oeguginnodongjajeonnyonguiwon |
영어의미역 | Hospital Only for Foreigner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1동 137-22[남부순환로 1307]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미강 |
성격 | 의료기관 |
---|---|
설립연도/일시 | 2004년 7월 22일 |
설립자 | 김해성 |
전화 | 02-863-9966 |
팩스 | 02-863-3030 |
홈페이지 |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http://mwhospital.kr)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 전용 의료 기관.
[설립목적]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120만 시대를 맞아 이미 우리 사회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을 보호하고, 이들을 돌보기 위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7월 22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이 개원하였다. 2005년 3~4월 수술실 및 중환자실 기능을 보강하였고, 그해 5월 1일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무료 병원 선포식을 거행하였다. 같은 해 7월 22일에는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주요사업과 업무]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은 다문화 시대에 따른 외국 노동자 및 이주민들의 복지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함과 동시에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목사 김해성의 주도하에 불법 체류 신분의 외국인 노동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쉼터를 마련하여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한편 재활을 위한 장소로도 이용하고 있다.
[현황]
2010년 현재 외국인노동자전용의원의 진료 과목은 내과, 산부인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로 나뉘어 있으며, 총 29개의 병상과 수술실을 운용하고 있다. 특수검사실, 방사선실, 임상병리실의 진료 지원 부서와 행정실이 별도로 꾸려져 운영되고 있으며, OCS와 EMR로 처방 전달을 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외국인들이 내원하고 있으며, 그중 90% 정도가 중국 동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외에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태국, 몽골, 필리핀, 베트남 등의 노동자들이 방문하여 무료로 진료를 받고 있다. 2004년에 개원된 이후 11년간 44만 명의 이주민들이 치료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