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정신 건강 관련 의료 기관.

[설립목적]

구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정신 건강 증진, 정신 질환의 예방·조기 발견 및 치료, 정신 건강 재활 등 포괄적인 정신 건강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7년 4월 구로구 보건소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간의 위탁 협약 체결과 더불어 5월에 업무를 시작하였다. 이어 6월에는 만성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재활 프로그램을, 7월에는 재가 회원 대상 재활 프로그램을, 8월에는 노인 정신 건강 재활 프로그램을 각각 시작하였다. 그리고 9월에는 구로구민을 대상으로 건강 플러스 축제를 열어 정신 건강에 대한 홍보와 함께 선별 검사를 실시했으며, 12월에는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소식지를 제작하여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중증 정신 질환자 관리 사업, 정신 건강 증진 사업, 정신 건강을 위한 환경 조성 사업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중증 정신 질환자의 만성화와 재발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둘째, 지역 주민의 정신 건강 증진 및 정신 질환 예방을 위해 상담 및 교육 홍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셋째, 정신 건강 관련 기관 파악 및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정신 질환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10년 5월~12월 총 30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정신건강교육[오후 1시~2시]과 동아리활동[2시~3시] 관련 프로그램이, 매주 목요일에는 인지재활[오후 1시~2시]과 사회기술훈련[2시~3시]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현황]

구로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센터장[정신과 전문의 최인근], 상임팀장 1명, 중중정신질환관리/아동청소년정신건강 총괄[중중정신질환관리, 아동청소년정신건강] 8명, 정신건강증진사업/자살예방사업 총괄[정신건강증진사업/자살예방사업] 5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로 자문위원회와 구로구보건소 운영위원회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