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궁동에 있는 노인 복지 기관.

[설립목적]

궁동데이케어센터는 65세 이상의 치매 및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자 및 심신 허약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노인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8월 16일 구로구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약정을 체결하고 송호영 시설장이 취임했으며 같은 해 11월 25일 개관하였다. 2005년 2월 1일 15명에서 20명으로 입소 정원을 확대 조정한데 이어 4월 14일에는 강남대학교 실버산업 HRD사업단 산학 협력 체결을 하였다. 9월 1일에는 서울보호관찰소 남부지소와 사회봉사 명령 집행 협력 체결을 했으며 10월 10일에는 물리치료실 지역 개방을 실시하였다. 2008년 7월 구로구로부터 노인 장기 요양기관으로 지정되었다. 2009년 10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 70호로 인증받아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케어매니지먼트, 서포터즈 개발관리, 이미지 조성사업을 3대 중점사업으로 하고 있다. 케어매니지먼트는 노인들에 대한 상담과 전문검사, 사례회의, 케어관리 등을 말한다. 서포터즈 개발관리는 자원봉사 개발과 자원봉사자의 교육 등 지역사회 내에 잠재된 자원을 개발 관리하여 재가노인 케어시스템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미지 조성사업은 홍보나 홈페이지 운영관리 등을 통해 센터에 대한 지역주민의 긍정적 인식과 관심을 유도하여 복지 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 3가지를 통하여 노인들의 욕구와 문제에 대한 케어와 지역자원 개발 및 지역사회 참여유도를 통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실천하여 노인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현황]

대지 면적 612㎡, 건물 면적 330.74㎡ 규모의 2~3층을 사용하고 있으며 2층에는 주야간보호실, 프로그램실, 수면실, 조리실 등의 시설이 있고, 3층에는 사무실, 물리치료시, 운동치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장 1명, 사회복지사 1명, 물리치료사 1명, 간호조무사 1명, 요양보호사 5명, 사무원 1명, 보조운전기사 1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노인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및 지역사회와 연계된 서비스를 통하여 노후 불안 해소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도 가능하게 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