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가족 지원 기관.

[설립목적]

평화모자원은 가정 해체 위기에 처한 저소득 모자 가정의 보호와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53년 9월 사회복지사업 평화모자원이 설립되었다. 1957년 8월에는 보건사회부장관으로부터 재단법인 평화원으로 허가 260호를 취득하였고 1963년 7월 평화부녀직업보도소 병설 양재, 미용, 편물, 이발 기술 등 지도를 시작하였다. 1978년 6월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441번지의 시설 도시 계획 관계로 동관 내 419-48번지로 이전하였다가 1991년 7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60-25번지[안양천로539길 18]로 신축 이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보호자나 배우자가 없는 여성으로서 만 18세 미만의[취학시 만 20세] 아동을 양육하는 무주택 저소득 모자 가정의 보호 및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활동사항]

자립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월 생계비 지급, 학비 지원, 급식비 지급 등을 진행하며,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부모 교육, 가족 캠프, 가족 식사, 생일잔치, 생업 지원, 가족 등산 대회 등을 진행한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으로 학습 지도, 정서 지도, 견학·야외 활동이 있으며, 그 외 개별 상담, 집단 상담, 가족 상담이 있다. 기독교와 관련된 활동으로 기독교 교육 및 행사[부활절, 성탄 등]를 진행한다.

[현황]

2009년 현재 18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47명[남자 12명, 여자 35명]이 살고 있다. 미취학 12명, 초등학생 12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1명, 기타 1명, 세대주 1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어머니와 자녀들이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적·정서적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조성토록 지원하고 아동의 바른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