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생활 협동조합.

[개설]

구로시민생활협동조합은 2001년 구로구에 설립된 생활협동조합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고 있다. 2014년 2월 22일 구로시민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설립목적]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의 협동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간의 협력 사업을 수행하여 새로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설립과 정착을 지원하며, 상호간 협력을 통하여 소비자인 국민의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다시 쓰는 알뜰함과 나눠 쓰는 따뜻함을 나누는 녹색가게와 주말농장 운영, 녹색자원교사 교육 및 주부환경지킴이 활동, 물사랑 여름학교·도시의 나무와 숲교실·별자리 탐사와 같은 어린이 생태교실 운영 등과 관련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발도르프 인형만들기, 성교육, 독서지도 강좌와 같은 주부들을 위한 강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안교육분과, 학부모분과, 그림책분과, 동극분과, 슬라이드분과, 생태분과, 동화분과 같은 모임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모임도 조직하고 있다.

[활동사항]

지속적인 산지 견학을 통하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생태체험학습의 장을 만들고 있다.

[의의와 평가]

몸에 좋은 유기농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먹을거리 생산에 정진하여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일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