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었던 전자결제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설립목적]

(주)이니시스는 유무선으로 전자상거래를 필요로 하는 사이트[쇼핑몰, 게임, 디지털 콘텐츠 등]를 이용할 때, 구매자에게 다양한 결제수단[신용카드, 계좌이체, 가상계좌, 휴대폰 결제, 상품권, 포인트 등]으로 안전한 전자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판매자에게는 결제금액에 대한 편리한 정산 시스템을 마련하는 인프라 비지니스 구축을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98년 11월 3일 (주)이니텍정보서비스를 설립하였고, 1999년 7월 (주)이니시스로 변경하였다. 2004년 12월 (주)온켓을 개설하였다가 2005년 3월 (주)다음커뮤니케이션에 매각하였다. 2012년 8월 판교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업무는 전자결제 지불 대행, 인터넷 유료 콘텐츠 제공 및 빌링 시스템(billing system) 구축을 하고 있다. 취급 품목은 전자결제 지불 대행, B2C 전자결제 서비스, B2B 전자결제 서비스, P2P 전자결제 서비스 업무이다.

[활동사항]

1998년 12월부터 이니페이(INIPay) 전자 지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1999년 10월 국내 최초로 충전식 전자 화폐 이니카드를 출시하였다. 같은 해 11월 벤처기업에 지정되었고, 제일은행·한미은행 등과 실시간 계좌 이체 전자 지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2001년 7월 벤처기업에 재지정되었고, 12월 유망 중소 정보통신 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02년 11월 코스닥에 등록하였다.

2003년 7월 ‘고속성장기업 50’에서 금상을 받았으며, 2005년 6월 벤처기업에 세 번째로 지정되었고, 10월 관계사 한국모바일페이먼트서비스(주)를 매각하였다. 2005년 12월 연간 대표 거래액이 1조 2000억 원을 넘어섰고, 2006년 12월 올해의 인터넷 기업 온라인 결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2월 (주)뱅크타운을 계열사에 편입하였다. 2008년 3월 (주)뱅크타운 PG 사업 부문을 영업 인수하였으며, 같은 해 12월 ‘2008 올해의 인터넷 기업상 전자상거래 부문’을 수상하였다. 2015년 2월 엔씨소프트와 자본제휴, 6월 간편결제 거래 금액 1000억 돌파, 10월 삼성카드-한국NFC와 ‘NFC간편결제’ 업무협약 체결, 11월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 컨소시엄 예비인가 승인하였으며, 2016년 1월 P2P 금융 스타트업 ‘8%’에 지분 투자 하였다.

[현황]

2016년 현재 곽재선과 김관승이 대표이사로 있으며, 종업원은 약 230명이다. 거래금액 및 서비스 이용 가맹점 면에서 PG[Payment Gateway] 시장의 시장점유율 35%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자결제와 관련하여 국내 최초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8만여 개의 가맹점과 국내외 모든 신용카드사, 은행, 호스팅사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NHN, SK커뮤니케이션즈, 인터파크, 오버추어 코리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제휴사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