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7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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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溫水一般産業團地 |
영어음역 | Seouronsuilbansaneopdanji |
영어의미역 | Seoul Onsu General Industry Complex |
이칭/별칭 | 영등포기계공업공단,영등포기계공단,서울온수공단,서울온수산업단지,온수산업단지,영등포기계공업단지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100-26[부일로815번길 2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경A |
성격 | 산업단지|민간공업단지|지방산업공업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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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155,000㎡ |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100-26[부일로815번길 24] |
전화 | 02-2681-6612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과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일대에 있는 지방 산업 공업 단지.
[변천]
기계·금속 위주의 지방 산업 공업 단지로서, 도심의 기계 공장을 집단화, 협동화, 전문화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산업 단지를 만들기 위해 1968년 3월 12일 사단법인 영등포공업인협회에서 기계공업단지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가 1970년 4월 20일 기계공업단지추진위원회를 해체하고 대신 영등포기계공업단지로 개편하였다.
1970년 11월 20일에는 영등포기계공업단지를 상공부 허가 제161호로 인가받았다. 총면적은 서울 관내의 99,173.55㎡와 경기 관내의 52,892.56㎡이며, 1970년 4월에 착공하여 1971년 11월에 완공되었다. 영등포공업인협회가 도심에 산재해 있는 기계 공장들을 집단화, 계열화하여 생산성을 높이려는 목적으로 조성한 것으로 민간 공업 단지의 효시가 된다.
1973년 8월 3일에는 상공부 공고 제7511호로 기계 공업 및 비철금속 적격 단지로 지정받았으며, 같은 해 8월 24일 자동차와 베어링 부품에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하던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1974년 5월 9일에는 숭전대학교와 산학 협동 결연을 맺었고, 1975년 12월 31일에는 법률 제2843호로 「공업단지관리법」에 의한 공업 단지로 지정받았다. 1977년 5월 8일 공단새마을중학교를 설립하여 이듬해인 1978년 3월 1일 개교함과 동시에 야간 특별 학교도 문을 열었다. 1978년 상공부 허가 250호로 영등포기계공업단지관리공단으로 개편하였다가 1998년 3월 26일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는 수십 차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정보 교환 및 기능직 상호 연수 등에 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기술 전수와 시스템 구축 등에 힘쓰는 등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가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일본 도야마현 기계공업센터와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의 자매결연은 2010년 현재까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는 우리나라 산업단지 개발의 역사상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 보존 가치가 충분함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현황]
서울온수일반산업단지는 서울특별시 구로구 온수동 100-26번지[부일로815번길 24]와 경기도 부천시 역곡동 24번지 일대에 조성된 지방 공단이다. 총면적은 구로구 온수동 128필지와 부천시 역곡동 24번지의 32필지를 포함하여 155,541㎡이다. 이 중 산업 시설 구역은 132,000㎡, 지원 시설 구역은 1,000㎡, 공공시설 구역은 22,000㎡이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하여 계열화가 용이하며, 원자재 및 부자재의 조달, 물류 수송 등 산업 활동이 편리하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2008년 기준 입주 업체는 161개 사, 가동 업체는 159개 사로서 기계업이 가장 많으며, 그 밖에 철강, 기계, 전기 전자, 운송 장비의 업종이 있다. 고용 인원은 2,062명[남 1,662, 여 400]이고, 생산액은 1,066억 원, 수출액은 800만 불이다.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었는데, 2008년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고 고도 지구를 완화하면서 도시형 첨단 복합 단지로 변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