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동에 있는 고용 지원 센터.

[설립목적]

서울관악고용센터는 시민들에게 취업 정보, 직업 심리 검사, 취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6년 9월 17일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를 관할하는 구로종합고용안정센터로 개소하였다. 1998년에 금천고용안정센터, 1999년에 관악고용안정센터, 2000년에 금천고용안정센터가 분리, 개소되었다. 2004년 구로종합고용안정센터와 금천고용안정센터를 통합하여 서울관악종합고용안정센터로 직제를 변경하였다. 2006년 8월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와 보라매고용지원센터를 서울관악종합고용지원센터로 통합하였다. 이후 서울특별시 금천구 독산동 청사에서 신청사[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3동 182-4[디지털로34길 27] 대륭포스트타워3차]로 이전하여 2007년 7월 19일에 개소식을 하였다. 2010년 7월 12일 서울관악고용센터로 기관명을 변경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서울관악고용센터의 주요 업무는 크게 5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취업 지원 부문은 고용 동향 및 일자리 정보 제공, 직업 능력 진단 및 직업 훈련 정보 제공 등의 ‘구직자 취업’과 모집, 전형, 선발 등의 채용 대행 서비스 등의 ‘구인 업체 인력’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수행한다.

둘째, 고용 안정 부문은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근로 시간 단축 지원금, 교대제 전환 지원금, 장기 구직자 고용 촉진 장려금, 신규 고용 촉진 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셋째, 고용 보험 관리 부문은 고용 보험 가입 대상이 되는 근로자들의 피보험 자격의 취득, 상실, 신고 처리 등의 자격 변동 상황을 관리하고, 허위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실업 급여를 지급받았거나 받고자 하는 부정 수급자의 예방 및 적발, 조사 처리 업무를 수행한다.

넷째, 집단 직업 상담 부문은 청소년 직업 지도 프로그램[4~5일 27시간], 성취 프로그램[5일 30시간], 취업 희망 프로그램[3일 18시간]을 진행한다. 다섯째, 직업 능력 개발 부문은 재직 근로자 직무 능력 향상 지원, 실직자 직업 능력 개발, 기타 지원, 사업주 직업 능력 개발 훈련비 지원, 근로자 수강 지원금 지원, 능력 개발 카드에 의한 수강 지원, 실업자 등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지원한다.

[현황]

2013년 현재 서울관악고용센터의 관할 지역은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이다. 부서는 기획총괄과, 취업지원1과, 취업지원2과, 기업지원과 등 4개 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5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기획총괄과는 과장 1명, 직업능력개발팀장, 운영지원팀장, 지역협력팀장 각 1명, 직원 30명을 포함하며, 취업지원1과는 과장 1명, 취업희망키움팀장 1명, 직원 34명, 취업지원2과는 과장 1명, 취업성공지원팀장 1명, 직원 48명을 포함한다. 기업지원과는 기업지원팀장, 고용보험관리팀장, 외국인력 및 일용피보험자팀장 각 1명과 직원 3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