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효자.
[가계]
이진욱(李震郁)[1615~1688]의 본관은 전주. 자는 문권(文權)이다. 효령군파 8세손으로 아버지는 이채(李採)이다.
[활동사항]
어버이를 섬김에 지극히 효성을 다하여 아버지가 병이 들자 잠시도 집을 떠나지 않고 약을 달여 올렸고, 밤을 새우고 지키며 의대(衣帶)를 10년 동안 풀지 않았다. 병환이 위독해지자 손가락을 잘라 피를 내어 마시게 하였다. 영조 때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에 추증되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