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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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韓通淑 |
영어음역 | Han Tongsuk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인물(일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영등포구|동작구|서초구|관악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정진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지역에서 활동한 정치인.
[활동사항]
한통숙(韓通淑)[1906~1971]은 함경남도 신흥에서 태어났다. 1930년 경성법학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1938년 일본 고등문관 시험에 합격하였다. 1940년 흥아원사무관(興亞院事務官)을 지냈고, 1945년 북경 주재 대사관에 근무하였다. 1948년과 1949년에는 교통부장관 비서실장과 상공부차관을 역임하였고, 1950년 한일통상회담 한국대표단장을 지냈다. 1960년 참의원 의원에 당선되어 참의원 산업분과위원장을 맡았고, 1961년 체신부장관이 되었다.
1963년 11월 26일 실시한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 민주당 소속으로 영등포 갑선거구[지금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동 일부 지역과 가리봉동, 금천구 시흥동·독산동, 영등포구 신길동, 동작구 신대방동·대방동·상도동·노량진본동·흑석동·동작동·사당동, 서초구 양재동·원지동·우면동·방배동·서초동·반포동·잠원동, 관악구 신림동·봉천동 지역]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4년 미국 국무성 초청으로 동남아시아 여러 나라를 순방하였고, 1966년 민중당 서울특별시 당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역임하였다. 1967년 6월 30일 국회의원 임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