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5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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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李賀朝 |
영어음역 | Yi Hajo |
이칭/별칭 | 낙보(樂甫),삼수헌(三秀軒)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모 |
[정의]
조선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연안(延安). 자는 낙보(樂甫), 호는 삼수헌(三秀軒). 아버지는 부제학 이단상(李端相)이며, 어머니는 우의정을 지낸 이행원(李行遠)의 딸이다.
[활동사항]
이하조(李賀朝)[1664~1700]는 1682년(숙종 8) 사마시에 합격하였지만, 문과시(文科試)를 단념하고 경사(經史)를 탐독하였으며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 되어 성리학에 몰두하였다. 삼수헌을 지어 놓고 10여 년 동안 자연 속에 묻혀 지내다가 음보(蔭補)로 기용되어, 1694년(숙종 20) 세자익위사세마(世子翊衛司洗馬)가 되었으며, 이어 사복시주부와 공조좌랑을 지냈다. 1698년 7월부터 지금의 구로 지역이 포함된 부평현감에 임명되어 많은 치적을 쌓았으나 1700년(숙종 26) 3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저술 및 작품]
『삼수헌유고(三水軒遺稿)』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