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5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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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錫衍 |
영어음역 | Gim Seokyeon |
이칭/별칭 | 여백(汝伯),정희(貞僖)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모 |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에 임명된 문신.
[가계]
본관은 청풍(淸風). 자는 여백(汝伯). 아버지는 영돈령부사를 역임한 김우명(金佑明)이다. 현종의 비인 명성왕후(明聖王后)의 동생이다.
[활동사항]
김석연(金錫衍)은 1680년(숙종 6) 음보(蔭補)로 관직에 나아가 예빈시정(禮賓寺正)과 전설(典說), 별검(別檢) 등을 역임하였다. 1686년(숙종 12) 12월 지금의 구로 지역을 관장하는 부평부사로 임명되었으나 실제로 부임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1689년(숙종 15) 기사환국으로 관직에서 추방당했다가 1694년(숙종 20) 갑술옥사로 다시 기용되어 1697년(숙종 23) 공조참판이 되었다. 한성부우윤을 거쳐 1700년(숙종 26) 강화유수로 임명되었고, 1704년(숙종 30) 어영대장을 거쳐 1709년(숙종 35) 형조판서를 역임하였다.
[상훈과 추모]
시호는 정희(貞僖)이며, 승록대부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