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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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宋國準 |
영어음역 | Song Gukjun |
이칭/별칭 | 평중(平仲)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모 |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은진(恩津). 자는 평중(平仲). 아버지는 진사 송희득(宋希得)이다.
[활동사항]
송국준(宋國準)은 1624년(인조 2) 생원이 되고, 1627년(인조 5)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에 있다가 예조정랑겸춘추관기주관을 역임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에 윤집(尹鏶), 이영현(李英顯) 등과 함께 의병을 일으켰다. 그 뒤 병조정랑과 종친부전첨(宗親府典籤)을 거쳐, 1638년(인조 16) 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지금의 구로 지역을 관할하는 부평부사를 지냈다. 이어 단천군수를 거쳐 성균관에 들어가 직강, 전적, 사예 등을 역임하고 통례원상례(通禮院相禮)를 지냈다. 상의원정 겸 선전관을 거쳐 양양부사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