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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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東望 |
영어음역 | Bak Dongmang |
이칭/별칭 | 자진(子眞)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양윤모 |
[정의]
조선 후기 부평부사를 역임한 문신.
[가계]
본관은 반남(潘南). 자는 자진(子眞). 아버지는 대사헌을 지낸 박응복(朴應福)이다.
[활동사항]
박동망(朴東望)은 유조인(柳祖認)의 문인으로, 1594년(선조 27)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승문원을 거쳐 예문관에 들어가 검열·대교·봉교 등을 역임하고 지평이 되었다. 이어 평산부사·신천군수·강화부사 등을 지내고, 성균관직강으로 춘추관편수관을 겸하였다. 1605년(선조 38) 2월부터 같은 해 12월까지 지금의 구로 지역을 포괄하는 부평부사를 지냈다. 1613년(광해군 5) 이덕형(李德馨)·이항복(李恒福)의 추천으로 당상관에 오르고, 길주목사에 이어 영흥부사로 전임하였다. 1615년(광해군 7) 성절사(聖節使)로 명나라에 가던 중 안주(安州)의 공관(公館)에서 죽었다.
[저술 및 작품]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2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길주목사로 재직할 때 선정을 베풀어 송덕비가 세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