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고려 후기 구로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가계]
본관은 동주(洞州). 아버지는 공부상서 삼사사(工部尙書三司使)로 치사(致仕)한 안직숭(安稷崇)이고, 어머니는 수사공 좌복야 판공부사(守司空左僕射判工部事) 유자유(柳子維)의 둘째 딸이다. 남동생은 안거정(安居正)이고, 여동생은 양온령동정 이문저(李文著)의 처이다.
[활동사항]
안거중(安居中)은 어려서 병과(丙科)에 급제하여, 1135년(인종 13) 오늘날 구로 지역을 포괄한 수주판관(樹州判官)과 예빈주부(禮賓主簿)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