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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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呂稽墓域 |
영어공식명칭 | Hamyangryeossimyoyeok(Boundary of graves Hamyang Ryeo Clan) |
영어음역 | Yeogye Myoyeok |
영어의미역 | Tomb of Yeo gye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6-3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안홍민 |
문화재 지정 일시 | 1991년 12월 24일 - 여계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0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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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여계묘역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재지정 |
성격 | 능묘 |
양식 | 쌍분 |
건립시기/일시 | 조선 전기 |
관련인물 | 여계 |
소재지 주소 |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 산 6-3 |
소유자 | 함양여씨 문중 |
문화재 지정번호 |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동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여계와 그 부인의 묘역.
[개설]
여계(呂稽)[?~1421]의 본관은 함양이고, 아버지는 고려 말에 관직에 나아가 조선 초기에 들어 좌군도총제(左軍都摠制)와 형조판서를 지낸 정평공(靖平公) 여칭(呂稱)이다. 여계는 관직에 나아가 호조좌랑을 역임하였으며, 아들이 다섯이었는데 모두 현달하여 현재 함양여씨 가문 사람들의 9할 이상이 여계의 후손이라고 한다.
[위치]
여계묘역은 고척동 길에서 덕의초등학교를 지나 고척2동주민센터 앞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가면 우측으로 고척파크푸르지오아파트가 나오는데, 그 뒤편에 해당 묘역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변천]
여계묘역이 건립된 것은 1428년(세종 10)으로 조선 전기에 건립된 묘소이나 근래에 들어 상석, 향로석 등 새로운 석물을 갖추었다.
[형태]
여계의 묘는 쌍분으로 여계의 봉분이 위쪽에 있고, 그 아래에 배위인 청송심씨의 봉분이 있다. 좌향은 남향이다. 여계의 봉분은 장대석 13개를 이용하여 장방형의 호석을 둘렀고, 봉분 앞에는 상석을 놓았다. 여계의 묘 아래에 있는 청송심씨의 묘소에는 호석의 형태가 여계의 묘와 같지만 근래에 만들어진 것이다. 봉분 앞에는 신비석을 갖추어 놓았다.
[금석문]
신비석은 원수형으로 비신 전면에 ‘증가선대부호조참판행승의랑호조좌랑여공계지묘배정부인청송심씨부전(贈嘉善大夫戶曹參判行承議郞戶曹佐郞呂公稽之墓配貞夫人靑松沈氏祔前)’이라 새겨져 있다.
[현황]
현재 여계와 청송심씨의 묘가 있으며, 문인석이 있는데 마모가 심하여 그 정확한 윤곽을 살피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1991년 12월 24일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 제80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여계 묘소의 장방형 호석은 고려 말 조선 초에 나타나는 형태인데, 이는 당시의 묘제를 이해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주므로, 보존 가치가 높다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