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000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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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鄕土史水呑 |
영어음역 | Hyangtosasutan |
영어의미역 | The Chronicles of Suta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서울특별시 구로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손승호 |
성격 | 향토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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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자 | 김정진 |
저술연도/일시 | 1994년 1월 |
간행연도/일시 | 1995년 1월 |
권수 | 1권 |
책수 | 1책 |
가로 | 17㎝ |
세로 | 24㎝ |
표제 | 鄕土史水呑 |
간행처 | 가람에이전시 |
[정의]
서울특별시 구로구 안양천 서쪽 지역의 옛 지명인 수탄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향토지.
[개설]
서울특별시 구로구 중 안양천 서쪽은 조선 후기의 행정구역상으로 부평군 수탄면(水呑面)이었다. 『향토사수탄』은 현재의 안양천 서쪽 지역인 오류동·고척동·개봉동·천왕동·항동·온수동·궁동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였다.
[편찬/발간 경위]
구로구에서 2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였던 김정진이 구로구가 역사적으로 연원이 다른 지역들이 통합되었음에 착안하여, 그 가운데 조선시대에 부평군 수탄면에 포함되었던 곳을 대상으로 향토사를 집필하였다.
[형태]
국배판으로 출간되었으며, 1권으로 구성되었다. 총 분량은 220여 쪽에 달한다.
[구성/내용]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은 서울특별시 편입 이전의 오류·고척·개봉·천왕·항·온수·궁동 지역의 형성과 변천으로 역사적인 관점에서 수탄의 변화를 기술하였다. 제2장부터 제9장까지는 수탄에 속하는 현재의 구로구 각 법정동에 대하여 기술하고, 동별로 특징적인 경관 및 시설 등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히 서술하였다.
그 순서는 오류동[제2장], 천왕동[제3장], 항동[제4장], 수궁동[제5장], 온수동[제6장], 궁동[제7장], 개봉동[제8장], 고척동[제9장]의 순이다. 제10장은 철도·도로·하천 등 구로구의 기반 시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 제11장은 구로구편으로 구로구의 간략한 역사와 지역 특성 등을 기술하였다. 각 장에는 동의 역사를 비롯하여 각 동에 있는 주요한 지형지물과 지명 유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향토사수탄』은 김정진이 다양한 역사 자료와 문헌 자료, 현지 주민과의 면담 자료 등을 정리하여 구로구의 안양천 서쪽 지역을 역사적인 관점에서 재조명한 것이다. 지금까지 구로구에서 이런 시도를 한 서적이 없었다는 데에서 구로구 향토사 연구의 효시라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