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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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우미내 마을 이름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는 우미내라는 이름의 마을이 있는데, 우미내란 움이 잘 튼다는 우리말에서 나온 지명이다. 「우미내 이야기」와 관련된 구리시 설화는 총 네 편이다. 첫째는 「우미내 이야기」로 1997년 12월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대우 다방에서 이성근[남,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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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수택동에 있는 장자늪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인색한 장자가 시주 온 중에게 쇠똥을 퍼 주고 천벌을 받아 집이 연못이 되고, 며느리가 금기를 어겨 돌미륵이 되었다는 구리시 수택동 장자늪과 관련된 전설이다. 「장자늪 전설」은 조희웅이 1980년 8월 20일 경기도 남양주군 구리읍 인창리에서 이강범[남, 57세]에게서 채록하였고, 1981년 간행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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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장자늪과 관련해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장자늪이 생긴 이유」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장자늪과 관련한 전설로, 인색한 부자 영감이 중에게 쇠똥을 주었다가 벌을 받았다는 이야기이다. 부자 영감이 살던 곳은 장자늪이 되었다. 「장자늪이 생긴 이유」는 경기도 구리시 동구동 경로당에서 이금석 외 여러 주민에게서 채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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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주변의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구리시의 서북부로는 태백 산맥에서 뻗어 나온 광주 산맥의 줄기가 지난다. 광주 산맥은 금강산에서 시작하여 서울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서, 한강 쪽으로 향할수록 높이가 낮아진다. 구리시는 광주 산맥의 서쪽 가장자리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산의 해발 고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특별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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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전해져 오는 신앙 형태의 문장. 속신어는 속담이나 격언과 비숫하게 짧은 문구로 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하면, ~한다'와 같이 조건절과 결과절이 인과 논리 속에 결합되어 있다. 속신어는 주로 조건절과 결과절로 이루어져 있다. 즉 '~하면'[조건절] 그 결과가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이 된다'는 문장으로 연결된다. 이런 속신어의 유형은 여러 가지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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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어떤 사물에 대해 빗대어 묻고 알아맞히는 언어 표현 놀이. 수수께끼는 구비 문학의 한 형태로, 주로 은유를 사용해 대상을 정의하는 언어 표현이다. 수수께끼는 기억이 용이하고, 전달과 보급이 쉽다. 또 개인 창작의 것이 아니고 심리적 및 기능적 필요에서 생겨난 인간적 언술(言述)의 근원 형태라고 할 수 있다. 수수께끼의 방언으로는 수수꺼끼·쉬시께끼·수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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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산. 아차산(峨嵯山)[286.8m]은 경기도 구리시의 서북부로 뻗어 있는 광주 산맥의 줄기가 한강과 만나는 곳에 있는 산으로서, 서울특별시 중랑구 및 광진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아차산은 예로부터 전략적 요충지로서, 삼국 시대는 물론이고 한국 전쟁 당시에도 주요한 격전지였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의 사냥터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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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과 교문동을 연결하는 도로. 아차산로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교문 사거리와 서울특별시 광진구 성수동1가 뚝섬역 사거리를 연결하는 도로이며, 구리시 구간은 구리시 아천동 산42-2부터 구리시 교문동 276-9까지의 도로이다. 시점인 구리시 아천동의 서울 시계에서 광진구 광장동의 아차산로로 직접 진입할 수 있으며, 강변 북로, 구리 암사 대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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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법정동. 아천동은 원래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 지역으로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 때 아차동과 우미천리 전부, 토막리 일부가 합쳐져 아차동의 '아(峨)'와 우미천리의 '천(川)'을 따서 아천리라는 이름으로 구리면에 편제되었다. 아천동에는 아치울·우미내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서 아차산을 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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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아차산의 우미천 아래에 있는 마을. 우미내마을은 서울특별시 워커힐 호텔 방면에서 구리시로 들어오며 처음 만나는 마을이다. 옛날에는 너머말, 양지말, 건너말로 이루어져 있었으나, 지금은 건너말, 양지말이 있던 자리에 1982년에 KI[석유 탱크] 기지가 들어와서 너머말만이 남아 있다. 이 너머말을 우미내라 부른다. 과거 1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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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을 흐르는 소하천. 우미천은 아차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49-1~구리시 아차산로 34[아천동 390-4] 구간을 흘러 한강으로 가는 소하천이다. 우미천은 우미내 마을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우미내라는 지명은 마을 주위의 산이 바위로 되어 있음에도 소나무가 잘 자라고, 소나무를 베어도 움이 잘 튼다고 하여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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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을 구성하는 마을의 옛 이름. 우미천리(牛尾川里)는 아차산 동쪽 사면에 자리한 마을의 이름으로, 일제에 의해 행정 구역 개편이 단행되기 이전에는 경기도 양주군 구지면에 속하였다. 우미천리는 1914년 일제 강점기 행정 구역 개편과 더불어 양주군 구지면 아차동(峨嵯洞) 전 지역 및 토막리(土幕里)의 일부 지역과 병합하여 양주군 구리면 아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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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장자못 전설을 풀어 보는 이야기. 구리시 수택동에는 장자 호수 공원이 있다. 장자 호수 공원은 한강 유역에 위치한 자연 하천형 연못인데, 왕숙천과 한강의 잦은 범람으로 배후 습지 형태가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장자못이 생긴 시기는 역사적으로 그리 오래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일대에 있었던 연못으로는 늪의 형태가 가마처럼 둥그렇게 생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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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 있는 다리. 장자교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에서 토평동으로 넘어가는 다리로 장자천에 놓여 있다. 장자교의 명칭은 장자천과 장자 호수가 인근에 위치한 지리적 요인에 의해 유래되었다. 장자 호수는 본래 장자못이라 불렸는데, 장자못의 수질을 개선하여 장자 호수 공원을 조성하였다. 장자못의 명칭은 전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장자못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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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교문동과 토평동을 연결하는 도로.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구리 경찰서에서 토평동 벌말 삼거리를 연결하는 총 1,578m의 도로이다. 장자 호수가 인근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장자 호수는 본래 장자못이라 불렸는데 장자못의 명칭은 전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장자못 설화와 연관되어 있다. 장자못 설화의 주인공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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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있는 다리. 장자천교는 용마 터널 암사 방향에 위치한 아치울교와 구리 암사 대교 사이에 위치한 교량으로, 한강의 작은 지류인 장자천을 횡단하고 있다. 장자천교의 명칭은 장자천이 인근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한강의 지류인 장자천은 장자 호수와 연결되어 있다. 장자 호수는 본래 장자못이라 불렸는데, 장자못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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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에 있는 도로. 장자호수길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500-19에서 토평동 956까지의 도로이다. 장자호수길은 토평 지구 장자못의 수질을 개선하여 조성한 장자 호수 공원 도로이며 장자못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장자못의 명칭은 전국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장자못 설화와 연관되어 있다. 장자못 설화의 주인공이 우미내의 신격이 되어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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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 있는 인공 저수 시설. 저수지는 흐르는 물을 저장하여 물의 양을 조절하는 인공 시설로서 하천에서 충분한 용수를 확보하기 곤란할 때에 용수원으로 이용된다. 흐르는 물보다 물의 온도가 높기 때문에 농업용수로 사용하기 좋은 조건을 가진다. 저수지는 발전을 하거나 주민들의 상수원을 공급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지만, 구리시의 저수지는 모두가 농업용수 공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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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리시에서 나타나는 땅의 생긴 모양과 지세. 지형의 특징은 지표의 들쭉날쭉한 정도인 기복에 의해 결정된다. 지형은 인간이 접하는 자연환경의 일부로서 인간 생활과의 관계가 매우 밀접하다. 구리시는 산줄기가 뻗어 있는 서쪽과 북쪽이 높고 동쪽과 남쪽은 저평한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서고동저, 북고남저의 형태를 보인다. 구리시에서 산지를 형성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