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만경현에서 제작한 고군산진의 지도. 본래 제목은 ‘만경현 지방 고군산진 지도(萬頃縣地方古群山鎭地圖)’로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 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
-
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임피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五年丙寅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다...
-
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 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옥구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 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五年丙寅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
1871년(고종 8)에 ‘열읍지도(列邑地圖) 등상령(謄上令)’으로 이듬해인 1872년에 전라도 각 부(府), 군(郡), 현(縣), 진(鎭)에서 만들어 올린 채색지도 중 군산진의 지도 지도에 만든 때가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같이 실려 있는 「진도부지도」의 건치연혁에 ‘동치 5년 병인에 부로 승격하였다[同治 五年 丙寅 陞爲府]’고 되어 있음을 보아 1866년 이후에 만들어졌음을 알 수...
-
19세기에 만들어진 전국 군현 지도집 중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편찬 하한 시점이 1800년으로 추정되는 『광여도』의 전체 구성은 세계지도, 외국지도, 요계관방도, 조선전도 뒤로 각 도별지도 아래 군현 지도들로 되어 있다. 1~7책에 걸쳐 경기도[1책], 충청도[2책], 전라도[3책], 경상좌도[4책], 경상우도[5책], 평안도[6책], 황해도[6책], 강원도[7책], 함경도...
-
김정호가 1861년(철종 12)에 조선을 남북 22폭[또는 층]으로 나누어 만든 목판본 대축척 조선 지도책 중의 옥구, 임피, 군산도 관련 내용. 『대동여지도』는 70여 장의 목판에 새겨 22첩으로 된 목판 지도이다. 여러 해에 걸쳐 현지를 답사하고 고증을 통해 당시의 지리지를 집대성한 거작으로 지도는 한반도를 북에서 남까지 동서로 끊어 22폭으로 나누어 담았...
-
조선 초기에 만들어진 『동국 여지 승람』에 첨부된 지도를 조선 후기 지도책의 형태로 만든 것 중의 전라도 부분. 책의 첫머리에 첨부된 「팔도총도(八道總圖)」 1매와 각 도의 첫머리에 첨부된 「도별도(道別圖)」 8매를 합한 9매의 지도를 가리키는데, 『동국 여지 승람』과는 별도로 이들만을 모아 만든 지도책이 후대에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판심(版心)에 ‘동람도(東覽圖)’라고 판각하여...
-
1682년(숙종 8)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지도첩인 『동여비고』의 군산 관련 기록. 『동여비고』라는 책 제목은 『동국여지승람』에서 따온 듯하다. 동국의 동(東)자와 『여지승람』의 여(輿)자를 취하였으며 ‘비고(備考)’라는 명칭은 『동국여지승람』을 이용하는데 참고가 되는 지도라는 뜻인 듯하다. 『동여비고』의 구성과 체제는 32여 종의 지도를 60면으로 나누어 한 책에...
-
1454년(단종 2)에 완성된 『세종 장헌 대왕 실록(世宗莊憲大王實錄)』의 제148권에서 제155권에 실려 있는 군산 지역이 포함된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는 모두 8책으로 세종 실록의 권(卷) 149~155에 해당한다. 제1책의 경도 한성부(京都漢城府), 구도 개성 유후(舊都開城留後), 경기도(京畿道)에 관한 내역으로 시작하여 제2책부터는 각기 충청(忠淸)·경상(慶尙...
-
1530년(중종 25)에 『동국 여지 승람』을 보충하여 편찬한 책의 옥구현과 임피현에 대한 내용. 『신증동국여지승람』은 모두 55권 25책이다.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관찬 지리서로써 세 차례의 교정을 거쳐 완성되었다. 원래 『동국 여지 승람』은 1481년(성종 12)에 50권으로 편찬되었다. 그 뒤 1499년(연산군 5)에 부분적인 교정과 보충이 더해졌으나 내용상의 큰...
-
조선 영조 때에 각 군현에서 편찬한 읍지를 모아 성책(成冊)한 전국 읍지(邑誌)인 『여지도서』의 옥구현에 관한 항목. 1757년(영조 33)에 홍양한(洪良漢)의 제안으로 홍문관에서 팔도 감사에게 왕명을 내려 각 군현의 읍지를 올려 보내도록 하여 1765년(영조 41)에 편찬 완료하였다. 대부분 읍지의 호구조의 기준 연도가 1759년인 점으로 볼 때, 1760년 이후에 수...
-
1871년과 1895년에 전라도 각 군현지를 모아 편찬한 전라도 읍지 중의 군산 관련 기록. 전라도읍지는 크게 두 가지이다. 하나는 1871년(고종 8)에 전라도 53개 군현에서 만들어 제출한 것을 합친 것으로 표지에 『호남 읍지(湖南邑誌)』라 쓰인 기록과, 다른 하나는 1895년(고종 32)에 전라도 56개 군현지를 합쳐서 만든 것으로 표지에 『읍지』라고만 써 있는 것이다. 그...
-
우리나라 상고(上古) 시대로부터 대한 제국 말기까지의 문물과 제도를 총망라하여 분류하고 정리한 책의 내용 중 군산 관련 부분. 우리 고유의 문물과 제도 등을 수록한 『문헌비고』의 편찬 역사는 자못 길다. 조선 중기에 이르기까지는 여전히 중국의 『문헌통고(文獻通考)』를 활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우리 것에 대한 자각과 함께 조선 후기 1770년(영조 46)에 처음으로 『동국문헌비고(東...
-
조선 영조 연간에 만들어진 『해동지도』의 옥구와 임피현 관련 내용. 『해동지도』는 1750년대 초에 제작된 회화식 군현 지도집이다. 이 지도집에는 조선 전도, 도별도, 군현 지도 뿐만 아니라 세계지도[천하도], 외국지도[중국도, 황성도, 북경궁궐도, 왜국지도, 유구지도], 관방지도[요계관방도] 등이 망라되어 있다. 민간에서 제작된 지도집이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
-
조선 시대 제작된 회화식 지도 중의 하나인 「호남도서도」의 군산 관련 부분 지도. 조선 시대에는 수많은 지도가 제작되었다. 공적인 동기이든, 사적인 동기이든 제작·유통된 고지도는 우리 문화의 개성을 전해주는 중요한 문화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고지도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회화적 기법을 활용한 예술적인 지도가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이를 ‘회화식(繪畵式) 지도’라고...
-
1895년 호남의 여러 진(鎭)에서 편찬한 진지(鎭誌) 및 사례책(事例冊)을 합철한 책. 『호남진지』는 필사본이며, 3책 176장[1책 56장, 2책 56장, 3책 64장]으로 되어 있다. 제1책에는 흑산진(黑山鎭)·거문진(巨文鎭)·청산진(靑山鎭)·삼도진(三島鎭)·지도진(智島鎭)·임자도진(荏子島鎭)·위도진(蝟島鎭)·녹도진(鹿島鎭)·고금도진(古今島鎭)·여도진(呂島鎭)에 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만들어진 대동계. 계(契)는 옛날부터 마을마다 전해오는 상부 상조의 민간 협동체이다. 상호 부조하는 주된 목적 아래 취미 또는 생활 양식의 공통 분야에서 성립된 것으로 농촌 주민의 필요에 따라 예로부터 자생적으로 발생해서 유지된 집단으로 두레, 품앗이보다 보편적이고 활발한 것이다. 계의 개념을 정확하게 설명하기 위한 많은 주장이 있지만 계원의 상호...
-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시작하여 대구 광역시 서구에 이르는 일반 국도. 국도26호선은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선연리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익산시, 전라북도 전주시, 전라북도 진안군, 전라북도 장수군, 경상남도 함양군, 경상북도 고령군을 거쳐 대구광역시 서구에 이르는 총 연장 254.5㎞의 도로이다. 26번 국도 또는 군산~대구선이라고도 한다....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에서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에 이르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거금도]를 기점으로 고흥군, 보성군, 순천시, 곡성군 등 전라남도 동부 내륙 지방을 남북으로 지나, 전라북도 동부 내륙 지역[순창군, 임실군], 완주군, 전주시, 익산시를 거친 뒤 군산시 성산면 고봉리까지 총연장 170.8㎞의 도로이다. 고흥~군산선이라고도 한다....
-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시작하여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에 이르는 일반 국도.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에서 화순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담양을 거쳐 전라북도 남서부 지역[순창군, 정읍시, 부안군, 김제시, 군산시] 및 충청남도 서중부 지역[서천군,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을 관통하여 충청남도 서산시까지 이어진 총연장 301.2㎞의 포장...
-
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전라북도 군산시를 거쳐 개성직할시 개성시에 이르는 일반 국도. 경기도와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에 지방도로 분산되어 있던 도로를 일반 국도로 승격하면서 형성된 국도이다. 부산광역시에서 남해안 및 서해안을 따라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자유로, 그리고 개성직할시 개성시까지 이어지며 총연장 897㎞이다. 부산~개성선이라고도...
-
전라북도 군산시 평화동에 위치한 국민은행의 군산 지점. 국민은행은 서민금융을 전담하는 특수은행이었다. 담보능력과 신용력이 미약한 일반국민과 소기업자에게 금융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민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서민 금융 전문 은행이자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63년 2월 1일 설립되었다. 주요사업으로 여신과...
-
전라북도 북서부에 위치한 시(市). 위도상으로 보았을 때, 전라북도 군산시의 북쪽 끝은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이고, 남쪽 끝은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 보았을 때, 동쪽 끝은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이고, 서쪽 끝은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로 동서의 거리는 약...
-
조선 전기 군산포에 설치된 조창. 군산창은 1487년(성종 18)에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일부 나누어 군산포에 설치한 조창이다. 『신증 동국 여지 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옥구현조에 따르면 군산창은 서천포와 비교해 제읍 전세(諸邑田稅)를 거두어 바로 배에 싣고 출항하기가 편리하므로 용안 득성창의 기능을 분리해 설치하였다고 한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
-
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에 있었던 화력 발전소. 1968년 준공해서 전력설비 시설 용량이 최초로 1백만㎾를 돌파하게 된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는 발전소이다. 군산화력발전소는 2007년 4월 24일 발파 해체 공법으로 해체돼 40년 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호남 지방의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건설한 발전소로, 군산을 비롯하여 전주·익산 등지의 전력 공급에...
-
전라북도 군산시 성산면 성덕리에 위치한 둑. 금강 하굿둑은 전라북도 군산시와 충청남도 서천군 사이에 놓여있는 둑으로, 교통로와 용수 확보용으로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와 충청남도 지역의 용수 공급과 홍수 통제를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1990년 완공되었다. 2007년 철도 교통로로서 군산선과 장항선이 하굿둑을 통해 연결되었다. 전라북도 장수...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음력 5월 5일에 지내는 명절. 단오절은 일명 수릿날[戌衣日·水瀨日]·중오절(重午節)·천중절(天中節)·단양(端陽)이라고도 한다.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1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오고 있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보름날 전해지는 세시 풍속. 대보름은 한해를 처음 시작하는 달로서 그 해를 설계하고, 일 년의 운세를 점쳐보는 달이다. 군산시 옥구읍은 조선 시대 옥구 현청이 위치한 지역으로 현재 전승되는 대보름 놀이는 달집태우기 등이 있다. 정월 대보름날을 한자어로는 ‘상원’(上元)이라고 한다. 상원은 ‘도가’(道家)에서 말하는 ‘삼원’(三元)의 하나...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무속에 섬기는 신을 그린 그림. 무신도는 종교적인 기능 뿐 아니라 샤머니즘의 성격상 벽사(辟邪)적 의미의 부적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무신도는 무속 신앙의 주술적인 측면을 강하게 포함하고 있는 것이다. 무신도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삼국유사(三國遺事)』「처용랑 망해사편」의 ‘역신이 처용의 관대함에 감읍하여 물라가자...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민간에서 오래 전부터 내려온 여러 가지 신앙. 제정일치(祭政一致) 사회였던 성읍 국가 시대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민간신앙(民間信仰)은 신화(神話)를 비롯해 의례(儀禮)·주술(呪術)·제사(祭祀)·행사(行祀)·마을 신앙·가정 신앙·세시 풍속(歲時風俗)·통과 의례·장제(葬祭)·점복(占卜)·금기(禁忌)·풍수(風水)·무속(巫俗)·조상 숭...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팔월 추석 이전에 조상의 묘에 자란 잡초를 베고 묘 주위를 정리하는 풍속. 벌초를 하는 시기는 봄, 가을 2번하는 것이 보통이다. 봄은 한식, 가을에는 추석 때 벌초를 한다. 가을 벌초는 추석 몇 주 전에 미리 벌초를 하는 경우가 있다. 벌초의 대상이 되는 묘는 가깝게는 부모와 조부모, 더 올라가면 선산에 모셔진 모든 조상님들을 포...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환자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설치한 장소. 우리나라에 서양식 현대 병원의 도입은 19세기 말의 일로 그 역사는 얼마 되지 않으나 고려 때에 이미 국립 기관으로서 의약·치료를 맡는 태의감(太醫監)이 설치되었고, 조선 전기에는 의료 시설로 제생원(濟生院)·혜민국(惠民局)·동서활인원(東西活人院) 등이 설치되어 왕실은 물론 서민의 의료도 담당하였으나 이들...
-
전라북도 군산시에 분포되어 있는 조상(祖上) 및 선현(先賢)의 신주(神主)나 영정(影幀)을 모셔두고 제향(祭享)하는 곳. 사우(祠宇)는 보본 숭현(報本崇賢)사상을 바탕으로 충절과 공덕이 있는 선현을 봉사(奉祀)하고 조상 숭배(祖上崇拜) 사상을 바탕으로 특정 문중(門中)의 인물을 제향하는 사당이다. 충의 선현을 위한 사우는 향촌 사회의 풍속 교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위해 세...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장례를 치른 후 3일째가 되는 날 지내는 제례. 삼우제는 우제 가운데 마지막 제례이다. 초우, 중우, 삼우가 있다. 망자의 장례 후 3일째에 지낸다. 제사 음식을 준비하여 올린다. 그러나 현대의 건전 가정의례 준칙에는 제사[기제사를 말함] 음식은 “평상시의 간소한 반상 음식으로 자연스럽게 차린다.”라고 되어 있기도 하다. 집에서 삼우제를...
-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상주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06년(백제 무왕 7) 신라 승려 혜공이 창건했다고 전한다. 606년(백제 무왕 7) 신라 승려 혜공이 창건했다고 하나 당시 이 지역은 백제 영토였으므로 확실하지 않다. 1362년(공민왕 11) 나옹이 중창하고 현재 이름으로 바꿨으며, 16...
-
군산~부안을 연결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 33.9㎞를 축조하여 간척 토지 2만 8300㏊와 호소 1만 1800㏊를 조성하는 국책 사업. ‘새만금’의 유래는 김제·만경 평야를 일컬어왔던 ‘금만(金萬)’을 말을 바꾸어 ‘만금(萬金)’에 새롭다는 ‘새’자를 붙여 ‘새만금’으로 명명한 것에서 비롯된다. 즉 김제·만경 평야와 같은 새로운 광활한 땅이 만들어진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
-
유학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과 선현 배향(先賢配享)을 위해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세워진 조선 시대 사립 교육 기관. 서원이 출현하고 활성화된 주요 요인은 첫째, 사림의 학문적 역량 축적과 수적 확대, 둘째, 도학(道學)을 추구하는 사림파들이 문묘 종사를 통해 선현을 숭상하고 학적 계통을 세우려는 노력, 셋째 수차례의 사화(士禍)로 훈구파에 패배한 낙향 사림들이 교육과 교화를 명분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집안을 지키는 가옥신(家屋神) 중 가장 우두머리 신. 집안을 지키는 신을 가신(家神)이라고 부르는데, 동아시아의 가신 신앙에서 우리나라만 있는 고유의 신이다. 집안의 길흉화복을 관장한다고 한다. 성주신은 집을 담당하며 지키는 신이다. 단순히 건물로서의 집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운수를 관장하고 그 가정을 총체적으로 책임을 지고 있는 가장을 상징한다...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사람이 죽어 염습(殮襲)할 때 시신에게 입히는 옷차림. 우리나라의 염습 제도는 중국 『예기(禮記)』의 영향을 받았고 14세기부터는 주희의 『가례(家禮)』가 본격적인 조선 시대의 예의 기준이 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국조 오례의(國朝五禮儀)』의 완성에 따라 사서인(士庶人)의 상례 절차 및 그에 따른 염습의·염습 제구를 신분에 따라 법적으로 규정하기도...
-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신한은행 지점. 신한은행 정식명칭은 ‘주식회사 신한은행’이다. 국내 금융사상 처음으로 재일교포가 주축이 된 순수 민간자본에 의하여 설립되었다는 점이 특색이며, 전국을 영업구역으로 하는 시중은행의 하나이다. 신한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의 기업 금융 전문 은행이자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1970...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약물의 조제 업무와 의약품의 판매 업무를 통해 지역 보건에 이바지하는 장소와 시설. 약국은 약사법에 따라 약사 또는 한약사가 아니면 약국을 개설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고,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 기준에 의하여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야 하며, 보건 복지부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개설 등록을 얻어야 한다. 또한, 그 약국을 폐업...
-
전라북도 군산시의 옛 군산역에서 시작하여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옥구역 사이에 놓인 철도. 옥구선은 한국 전쟁 당시 미군 비행장에 화물을 공급하기 위해 건설된 군사용 철도이다. 군산역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옥구역이어서 옥구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영업 거리 11.6.㎞의 단선 철도이며, 1,435㎜의 표준 궤간이다. 옥구선은...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읍 어은리에 위치한 간이역. 옛 군산역과 옥구역 사이에 놓인 총연장 11.6㎞의 옥구선 종착역이다. 한국 전쟁 당시인 1953년 군산 비행장에 주둔 중인 유엔군(UN軍)에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옥구역은 1953년 2월 25일 군산 비행장에 보급품을 수송할 목적으로 유엔군(UN軍)에 의해 옥구선이 완공되었다. 1953년...
-
757년부터 1895년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역에 설치하였던 행정 구역 명칭. 옥구현은 1995년 통합 이전 군산시 일대와 현 군산시 옥구읍·옥서면·옥산면·회현면 일대 지역이다. 백제 시대에는 마서량현(馬西良縣)이라 불렸다. 통일 신라 시대 전주(全州) 임피군(臨陂郡)[현재의 군산시 임피면 일대 지역] 관할 아래 있던 3개 현(縣)[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중의...
-
13세기~16세기에 군산 지역 해안에서 약탈을 하던 일본인 해적의 침입 군산 지역은 14세기에 들어와 왜구(倭寇)의 극심한 침략에 시달리게 된다. 14세기 중엽 이후 왜구(倭寇)가 크게 세력을 키워 한반도는 물론 중국 연해안까지 침략하게 된 것은 동아시아 정세 변화와 이와 관련된 일본 국내의 정세 변화와 관련되어 있다. 14세기 중엽에 들어 원(元)이 쇠퇴하게 되자, 원...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6월 15일에 지내는 세시 풍속. 음력 6월 15일인 유두(流頭)에는 조상들에게 차례를 지내며, 일을 하지 않고 하루를 쉰다. 유두 날은 용신이 곡식의 수확량을 정하는 때라고 하여 들에 나가 일을 하지 않는다. 만약 이날 들일을 하면 농사를 망친다고 한다. 유두는 동쪽으로 흐르는 물에 목욕한다는 뜻의 ‘동류 두목욕(東流頭沐浴)’에서...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에 있는 대한 불교 조계종 사찰. 은적사는 전라북도 내에 있는 사찰 가운데 가장 오래된 백제 시대 사찰이다. 천방사(千房寺), 선림사(禪林寺) 등으로도 불리었던 은적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金山寺)의 말사이다. 군산시 소룡동 설림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613년(백제 무왕 14년, 신라 진평왕 35년) 신...
-
전라북도 군산시 소룡동 은적사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 은적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조선 후기의 목조 석가여래삼존상으로, 불상 조성기(造成記)에 의해 1629년(인조 7)이라는 확실한 조성 시기를 알 수 있다. 2000년 11월 17일 전라북도 유형 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다. 은적사 석가여래삼존상은 목조로 제작되었고 그 위에 금으로 덮어씌운 형...
-
전라북도 군산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그 집단. 2013년 12월 31일 전라북도 군산시의 인구는 약 282,762명이고, 인구 밀도는 약 716.1명[㎢당]이다. 1995년 1월 1일 옥구군과 군산시가 통합되었다. 군산시의 인구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먼저 과거 행정 구역의 변화를 살펴봐야 한다. 현재 군산시의 행정 구역은 1895년에는 옥구군과 임피...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인문지리적 요소. 전라북도 군산시의 위치는 위도상으로는 북쪽 끝인 나포면 나포리 원나포[북위 36도 3분]와 남쪽 끝인 옥도면 비안도리 사당도[북위 35도 40분] 사이로, 남북의 거리는 약 40㎞이다. 경도상으로는 동쪽 끝인 서수면 금암리 마포[동경 126도 55분]와 서쪽 끝인 옥도면 어청도리[동경 125도 58분] 사이...
-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군산 지역[옛 옥구] 출신 의병. 1906년 2월에 의병장(義兵將) 최익현(崔益鉉)과 더불어 태인(泰仁)의 무성 서원(武城書院)에서 의병을 일으켜 항일 운동을 추진하였다. 임병찬은 1851년 2월 5일 전라북도 옥구군 상평리에서 임용래(林榕來)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자(字)는 중옥(中玉), 호는 돈헌(遯軒)이다. 임병찬은 1906년 2월에...
-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선조 31)까지 2차례에 걸쳐 일본이 군산이 포함된 조선을 침입하여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정유재란까지 포괄적으로 포함한다. 또한 1차와 2차를 구분하기도 하는데 1차는 임진년에 일어났으므로 임진왜란(壬辰倭亂)이라 부르며, 2차는 정유년에 일어나 정유재란(丁酉再亂)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은 조...
-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의 옛 행정 구역 명칭.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2개현을 거느린 주현(主縣)의 위상을 유지하였다. 임피현은 1895년 임피군으로...
-
통일 신라부터 조선 시대까지 전라북도 군산시 임피면 일대에 설치된 행정 구역. 임피는 옛 마한 시대부터 군산 동부의 중심지로 기능하였다. 임피 지역은 백제 때 시산군(屎山郡)으로 불리다가, 경덕왕 대 임피군으로 명칭을 고치고 함열현, 옥구현, 회미현 등 3개 현을 관장하였다. 고려 1018년(현종 9)에 임피현으로 강등되었지만 전주목(全州牧)에 속하여 여전히 4개현 혹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24절기 중 가장 먼저 드는 절기 풍속. 양력 2월 4일 경이다. 대한(大寒)과 우수(雨水) 사이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됨을 알리는 절기이다. 입춘은 새해를 상징하는 절기로서, 이날 여러 가지 민속적인 행사가 행해진다. 하나가 입춘첩(立春帖)을 써 붙이는 일이다. 이를 춘축(春祝)·입춘축(立春祝)이라고도 하며, 각 가정에서 대문 기둥...
-
경부선 천안역에서 시작하여 군산역을 거쳐 호남선 익산역 사이를 연결하는 154.4㎞ 구간의 철도 노선. 장항선은 일제의 식민지 지배 정책과 맞물려 조선 경남 철도 주식회사가 설립한 사설 철도로 개통되었다. 장항선의 완전 개통으로 충청남도 내륙 지역의 물산 유통에 큰 기여를 하였다. 천안역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장항역이어서 장항선이라는 명칭이 붙...
-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사이에 개설된 자동차 도로. 전군도로는 번영로라고도 불리며 일본이 식민지 수탈 목적으로 건설되었고, 국내에 건설된 최초의 신작로이다. 전라북도 군산시와 전주시 46.4㎞의 구간에 건설되었으며, 익산시와 김제시를 지난다. 전라북도 전주시와 군산시의 첫 글자만을 따서 전군도로(全群道路)라고 칭하였다. 총연장 46.4㎞의 왕복 4...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있는 민간 신앙. 부모나 조부모와 같이 피를 이어준 조상들의 혼령도 가택신의 하나로 받들어 왔다. 조상신은 다른 가택신에 비해 집안사람들과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관계를 갖고 있는데, 조상과 자손이라는 혈맥 관계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보호적 영력이 강할 것으로 보고 신봉하게 되었다. 조상신에 대한 신앙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정확히 추적할 수는 없지만...
-
전라북도 군산시 중앙로에 위치한 중소기업은행 지점. 보통 기업 은행 또는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IBK로 약칭한다. 광업·공업, 기타 제조업·운송업·건설업 및 상업 기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중소기업자에 대한 효율적인 신용제도를 확립함으로써 그들의 자주적인 경제활동을 원활히 하고 경제적 지위의 향상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중소기업은행법에 따라 1961년 8월 1일 설립되었다....
-
전라북도 군산시에서 철로로 기차를 운행하여 여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교통로. 군산 지역의 철도는 군산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이었으나, 군산선이 장항선에 편입되어 폐지되면서 현재는 장항선과 옥구선이 운영 중에 있다. 군산선은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시작한 철도의 종착역이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역이어서 군산선이라는 명칭이 붙여졌다. 일제 강점기 일본이...
-
전라북도 군산시에 있는 열차와 화차, 승객이 도착하고 떠나는 곳. 철도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온 철도 역사(驛舍)는 원거리 통행의 교통 시설이다. 우리나라 철도 역사는 대부분 단순 철도 시설로서 이동을 위한 통과 시설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현재 철도 역사는 통과 시설의 성격보다는 교통 시설 기능의 성격으로 바뀌어 여행객 교류의 장이며, 다양한 사회 활동이 시작되는 곳으로...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팔월 보름에 행해지는 명절.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仲秋節)이라고도 한다.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들에 있어 추석은 봄에서 여름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을 수확하는 풍요로운 계절이 되었다. 추석을 명절로 삼은 것은 삼국 시대부터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 9)에 도읍 안의 부녀자를 두 패로 나...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풍속. 칠석은 세시 명절의 하나로, 헤어져 있던 견우(牽牛)와 직녀(織女)가 만나는 날이라고도 한다. 칠석은 이날은 견우와 직녀가 까마귀와 까치들이 놓은 오작교에서 1년에 1번씩 만났다는 설화에서 비롯되었다. 중국 주(周)나라에서 발생하여 한대(漢代)를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지며 윤색을 거듭하여 지금까지...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집터를 지켜주는 가신(家神). 터주신은 지신, 토지신, 터주 대감 등으로 불리며, 한 가정의 땅을 관장하는 신이다. 터주 가리는 서너 되들이 옹기나 질그릇 단지에 쌀이나 벼를 담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짚으로 원추형 모양을 만들어 덮어둔 것이다. 매년 햇곡식이 날 때마다 갈아 넣는데, 이때 갈아낸 벼는 남에게 주면 복이 날아가기에 반드시 가족이 먹어야...
-
군산의 역사에서 가장 특징적인 것은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에 쳐들어 온 기벌포 전투, 1380년(우왕 6) 최무선이 왜구를 무찌른 진포 해전, 1406년(태종 6) 군산진과 군산창의 이전, 1899년(광무 3)의 개항 그리고 1920년대 이후 개간과 간척에 의한 육지의 확장이다. 군산은 최근 100여 년 사이에 농경지와 공업 용지와 같은 육지 면적이 급...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특별히 나오는 물품. 군산 특산품으로는 철새 도래지 쌀, 군산 흰 찰쌀보리, 올기찹쌀, 밤호박, 군산배, 건조 가물치 해산물 엑기스, 양생주 등의 주류, 꽃새우, 옹고집장, 무녀도 액젓, 울외 장아찌, 박대 등이 있다. 철새 도래지 쌀은 대한민국 수출쌀 1호이며 철새가 찾아오는 청정 지역인 군산에서 생산되는 쌀을 가공하여 생...
-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에 위치한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지점.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설립된 뒤 2005년 영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인수된 상업은행이다. 한국 스탠다드차타드은행 군산지점은 군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장미동에서 최초 설립되었다가 2009년 10월 26일 수송지점으로 이전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
조선 시대 유학 교육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 설치했던 중등 관학(官學) 교육 기관. 향교는 고려와 조선 시대에 지방에 설립된 관학 교육 기관으로, 각 지방에서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능과 공자 및 여러 성현에 대한 제향 기능을 담당했다. 향교의 영역은 크게 강학(講學) 공간과 제향(祭享) 공간으로 나뉜다. 강학 공간은 명륜당(明倫堂)과 기숙 공간인 동재(東齋...
-
전라북도 군산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산업 등을 조사 연구하여 기록한 책. 향토지의 일반적 개념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지리 등 모든 현황 자료를 집대성하여 편찬한 책을 말한다. 편집자에 따라 내용의 초점이 다를 수는 있으나 대개는 편찬 당시 지역 모든 사정을 망라하고 이를 정리하여 출판하게 된다.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이 아무래도 지역의 역사와 문화 유적이므로 책의...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혼인을 행할 때 수반되는 모든 의례(儀禮)와 절차 및 남녀가 부부 관계를 맺는 서약을 하는 의식. 혼인이란 남녀 두 사람이 사회적 그리고 경제적으로 결합하는 행위이고 그것을 공식화하는 절차이다. 남과 여는 각기 다른 가정환경과 생활환경에서 자라왔고 이러한 개인이 하나의 가정 및 가족으로 결합되기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사회적인 영향 또는 문화적인...
-
전라북도 군산 지역에서 61세가 되는 생일에 행해지는 의례. 환갑(還甲)·화갑(華甲, 花甲)·주갑(周甲)이라고도 한다. 회갑 때는 잔치를 하는데 이것을 수연(壽宴, 壽筵)이라 한다. 유래는 『고려사(高麗史)』에 의하면 고려 후기로 추정된다. 과거에는 “사람이 70세를 사는 이, 예로부터 드물다[人生七十古來稀].”는 시가 있듯이 70살 된 노인을 보기 드물어 환갑만 살아도...
-
통일 신라 및 고려 시대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澮縣面)에 설치한 행정 구역. 회미현은 통일 신라 이래 임피군(臨陂郡) 관할 하에 있던 현(縣)의 하나이다. 백제식 명칭은 부부리현(夫夫里縣)이며 통일 신라 경덕왕 대에 회미현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시대에 임피현의 속현(屬縣)으로 있다가 조선 태종 대에 옥구현(沃溝縣)에 분속되면서 폐현(廢縣)되었다. 757년(경덕왕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