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200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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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明鎭善政碑 |
영어의미역 | Gim Myeongjin's Monumental Stones |
이칭/별칭 |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府使金侯明鎭淸德善政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재관 |
[정의]
경상북도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인물 김명진의 선정비.
[건립경위]
김명진은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길에 나아가 여러 관직을 두루 거쳤으며, 이조참판에 이르렀다.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府使金侯明鎭淸德善政碑)’는 김명진(金明鎭)은 나주목사로 재임하다가 조카인 김계온(金啓溫)이 전라감사로 부임함에 따라 1814년(순조 14) 선산부사로 부임하여 1816년(순조 16) 이임한 인물로, 백성들이 그의 재임 기간 동안의 선정을 기려 비를 세웠다.
[위치]
구미시 선산읍 독동리 영남유교문화진흥원 안으로 150m 정도 올라가면 십이지신상 앞에 세워져 있다.
[형태]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府使金侯明鎭淸德善政碑)’는 높이 133㎝, 너비 55㎝, 두께 27㎝의 비신을 세우고, 그 위에 팔작지붕의 덮개돌을 얹은 형태다. 덮개돌은 높이 33㎝, 너비 96㎝, 두께 67㎝이다.
[금석문]
‘부사김후명진청덕선정비’는 ‘가경이십일년병자십일월(嘉慶二十一年丙子十一月)’이 각자되어 있어 이 비가 1816년(순조 16)에 세워졌음을 알 수 있다.
[현황]
비석은 2002년 중건된 선산읍성의 남문인 낙남루(洛南樓) 옆 비석거리에 다른 여러 기의 비석과 함께 세워져 있다가 영남유교문화진흥원으로 이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