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대가야읍 관할 행정 기관.

[개설]

고령군의 서부에 위치하고 대구로부터 서북쪽 32㎞의 거리에 있는 대가야읍은 고령군의 중심부이자 옛 가야의 중심지로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국의 도읍지였다. 또한 대가야읍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의 중간에 위치하여 광주대구고속도로[구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고령면사무소가 설치되었으며 1979년 고령면이 고령읍으로 승격되면서 고령읍사무소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2015년 4월 2일 고령읍이 대가야읍이 되면서 대가야읍사무소가 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총무담당, 재무담당, 산업경제담당, 민원담당, 주민복지담당으로 나누어서 주요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중 총무담당은 인사, 보안, 회계, 선거, 민방위, 폐비닐 수거 및 차량 관리, 쓰레기 불법 투기 지도 단속, 청사 관리, 주민 청원, 전산, 문서 관리, 광고물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재무담당은 체납세 관리, 지방세·세외 수입 부과 및 징수, 국세 위탁 징수, 개별 공시 지가 및 주택 가격 관리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산업경제담당은 농지, 농정, 농업 재해, 축산, 지역 경제, 상공업, 재해 재난 위험 시설물 관리 및 예방, 지역 개발 사업, 산림 보호, 공공 근로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민원담당은 가족 관계 등록부, 주민 등록, 각종 제 증명 발급, 인감, 팩스 민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주민복지담당은 주민 생활 지원 종합 서비스 제공, 복지 지원 신청서 접수 및 증명서 발급, 장애인 복지, 노인 복지, 여성 복지, 아동 복지, 의료 급여, 환경 관리, 교육 행정 지원 등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2009년 대가야읍의 사업 목표는 ①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②소외 계층과 건강한 노후 생활 지원으로 정주 인구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구체적으로 첫째 경제가 살아 숨 쉬는 생동감 넘치는 읍정 추진, 둘째 주민이 다함께 행복한 사랑의 복지 실현, 셋째 농업3고(高) 운동의 지속 추진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 넷째 철저한 세원 관리 및 체납세 징수, 다섯째 균형 있는 지역 개발 촉진 등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황]

2015년 1월 23일 기준 관할 면적은 47.37㎢이며 고령군 전체 면적 384.07㎢의 약 12.3%를 차지하고 있다. 2016년 5월 31일 현재 관할 인구는 총 4,897세대 10,842명[남 5,498명, 여 5,344명]이다. 관할 행정 구역은 25개 행정리[쾌빈1리·쾌빈2리·쾌빈3리·고아1리·고아2리·헌문리·장기리·연조1리·연조2리·연조3리·지산1리·지산2리·지산3리·본관1리·본관2리·중화1리·중화2리·저전리·내상리·신리·외1리·외2리·내곡1리·내곡2리·내곡3리], 13개의 법정리, 161개 반과 46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은 읍장 1명을 비롯하여 총무담당, 주민복지담당, 재무담당, 민원담당, 산업경제담당 등 5개 부서로 편성되어 있으며 총 22명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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