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여주(驪州). 안동장군(安東將軍) 이미숭(李美崇)의 5세손이다.
[활동사항]
이광영(李光榮)은 부모를 모시는 데 극진한 효성을 보였으며, 부모의 생명이 위급해지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마시게 하여 연명하게 하였다. 부모가 돌아가시자 6년간 시묘하였으며, 해상(解喪) 전에 또다시 상을 당하자 다시 3년간 시묘를 하였다.
[상훈과 추모]
1558년(명종 13) 조정에서 그의 효성을 높이 받들어 귀하게 여겨 호세(戶稅)를 면제하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