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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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兪鼎煥 |
영어음역 | Yu Jeonghwan |
이칭/별칭 | 여경(汝慶)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기계(杞溪). 자는 여경(汝慶). 유세훈(兪世薰)의 고손자이다.
[활동사항]
유정환(兪鼎煥)[1716~1785]은 아버지가 오랜 병환으로 고생하자 13세의 어린 나이로 아버지의 인분을 맛보며 병세를 살폈으며, 생명이 위급함에 이르러서는 손가락을 베어 그 피를 마시게 함으로써 연명하게 하였다. 그리고 아버지의 병세가 위급하여 의원을 모시러 그믐밤에 홀로 고개를 넘어가는데 호랑이가 뒤를 따라오며 호위해 주는 일도 있었다.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시묘를 하였다.
[묘소]
묘소는 경상남도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향리의 유림에서 그의 효성을 높이 받들어 귀하게 여겨 포상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