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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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申鍾祿 |
영어음역 | Sin Jongrok |
이칭/별칭 | 한은(閒隱)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고령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고령(高靈). 호는 한은(閒隱). 신정제(申正濟)의 고손자이다.
[활동사항]
신종록(申鍾祿)[1830~1902]은 3세 때에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의 손에서 자랐는데, 나이가 들면서 어머니를 극진한 효성으로 섬겼다. 어머니가 병이 들어 앓아눕자 낮에는 곁을 지키며 보살피고, 밤이면 깊은 골짜기에 들어가 정화수를 길러 놓고 천지신명에게 어머니 대신 자신이 앓게 해 달라고 빌었다. 추우나 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거르지 않고 3년 동안 치성을 드린 끝에 마침내 어머니의 병이 나았다.
[묘소]
묘소는 고령군 개진면 부1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마을 사람들이 그의 효성을 추앙하여 귀하게 여겼으며, 하성(夏城) 조상(曺塽)이 실기(實記)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