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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리 신간마을 죽산전씨 집성촌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0736
한자 新間里新間-竹山全氏集姓村
영어의미역 Single-Clan Village of Jugsan Jeon Clan in Singan-ri Singan Maeul
이칭/별칭 온전전씨 집성촌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 신간마을지도보기
집필자 이영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성마을
가구수 20가구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신간리에 있는 죽산 전씨 집성촌.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신궁동·봉계동·물한동을 병합하여 신한동이라 하였다가 신간동으로 바뀌었다. 자연마을인 봉산리는 봉황이 살았다는 의봉산[535m] 밑에 있어 붙인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죽산전씨 판서공파 파조인 전충수의 후손들이 세거하면서 집성촌을 형성하였다. 신간마을에 살았던 전충수의 8세손 전극창(全克昌)이 1573년(선조 6)에 출생하여 1637년(인조 15)에 사망하였으므로 적어도 이 시기에는 신간마을죽산전씨가 살았다고 추정할 수 있다.

신간마을이 속한 신간리는 조선 말기 성주군 흑수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신궁동·봉계동·물한동을 병합하고 신한동이라 하였다. 그 후 운수면 신간동이 되었고, 1988년 5월 1일 운수면 신간리가 되었다.

[현황]

2007년 현재 20가구가 살고 있다. 주민들은 벼농사를 짓고 한우 사육도 겸하고 있다. 문화 유적으로 신간리 유물산포지·의봉산성·의봉산 봉수 터·청동기시대 선돌 등이 있다. 선돌은 남근 모양인데 원래는 남녀 한 쌍이었으나 하나는 훼손되었다. 동래정씨 관련 유적으로는 전극창 묘, 경모재가 있다. 민간신앙으로 동제(洞祭)가 행해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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