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0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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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良田橋 |
영어음역 | Yangjeongyo |
영어의미역 | Yangjeongyo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진원형 |
성격 | 교량|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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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 |
길이 | 22m |
차선 | 상하행 2차선 |
폭 | 8.5m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양전리에 있는 다리.
[명칭유래]
교량이 가설된 지역인 양전리의 지명을 따서 양전교라고 부르게 되었다. 양전리는 마을 가운데로 신안천이 흐르는 전형적인 농촌 지역으로, 양전이란 우거진 솔밭을 불태워 밭으로 개간하여 좋은 밭이 되었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제원]
양전교는 교장 22.0m, 총 폭 8.5m, 유효 폭 7.0m, 교고 3.5m이다. 경간 수는 2개이며, 최대 경간장은 11.0m에 달한다. 상부 구조 형식은 RCS[RC슬러브교], 하부 구조 형식은 RAP[라멘식 교각]이며, 설계 하중은 DB-24이다.
[건립경위]
회천의 지류인 신안천을 건너기 위해 가설된 소형 교량이다. 1995~1996년에 주식회사 일성종합건설이 시공하였다.
[현황]
고령군 대가야읍에서 우곡면 방향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따라 내려가면 개진면 직리와의 경계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양전교가 가설된 신안천은 수량이 풍부하지 못하고, 하천 폭이 좁기 때문에 양전교의 교량 길이는 22m에 불과하다. 또한 상하행 2차선으로 건설되었으나 대형 차량이 교행하기에는 폭이 다소 좁은 교량이며, 보행자의 보도는 마련되어 있지 않다.
양전교가 소규모여서 하루 교통량은 5,789대로 교량의 규모에 비해 통행 차량이 많은 편이다. 양전교가 가설된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을 따라 가까이는 개진지방산업단지나 우곡면으로 진입하고, 멀리는 고령군 개진면의 낙동강 북안 지역을 거쳐 낙동강의 박석진교를 넘어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으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