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실마을이 전국적인 농촌 체험 마을로 널리 알려지도록 노력한 이 중 한 사람이 마을 부녀회 총무 이경태[1958년생] 씨다. 그녀는 개실 농촌 체험 마을 사무장을 겸하면서 마을 방문객과 개실마을 사람들을 잇는 징검다리가 되어 왔다. 이경태 씨는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에서 태어나 3세 때 대구로 이사 나왔다. 25세 때 점필재 선생의 후손인 남편[김병림, 1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