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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우 딸 광산이씨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901608
한자 李弘宇-光山李氏
분야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효자·열녀
지역 경상북도 고령군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하창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충녀(忠女)
출신지 고령군
성별
본관 광산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열녀(烈女).

[활동사항]

광산이씨(光山李氏) 모재(茅齋) 이홍우(李弘宇)의 딸로 나이 19세 때 임진왜란을 당하여 피난을 가다가 왜적을 만나게 되었다. 왜구는 이씨를 희롱하며 손목을 잡았다. 그러자 이씨는 품속에 간직하고 있던 칼을 꺼내어 왜구에게 잡혔던 자신의 손목을 잘라버렸다. 이씨의 단호한 행동에 겁을 먹은 왜구는 도망치듯 물러갔다. 하지만 잘린 손목의 상처로 인해 그녀는 결국 죽고 말았다.

[묘소]

경상북도 고령군 성산면 고탄재동(高灘齋洞)[현재의 고탄리]에 있다.

[추모 및 상훈]

주졸(州倅) 윤형각(尹衡覺)은 그녀의 제사에서 다음과 같은 제문을 지어 그 행동을 기렸다. “죽음으로 지킨 절개 그 남긴 향기 아직 사라지지 않았도다. 곧은 품성을 가히 숭상할 만하여 공경스럽게 제사를 드리오니 강림하여 흠향하소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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