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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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朴文弼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하창환 |
[정의]
조선 후기 경상북도 고령군 출신의 효자.
[활동사항]
부사(府使)를 지낸 박윤서(朴潤緖)의 아들로 효종(孝宗) 대에 무과에 급제하여 벼슬이 훈련원 선전관(訓練院 宣傳官)에 이르렀다.
박윤서(朴潤緖)는 평소 부모를 지극한 효성으로 봉양하였다. 부모의 생명이 위급하자 자신의 손가락을 베어 그 피로 소생케 하고자 하였다. 박윤서(朴潤緖)가 부모에게 보인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예절을 뛰어 넘는 것이었다. 박윤서(朴潤緖)의 이러한 행동을 보아온 마을 사람들은 누구 하나 그를 추앙하여 존경하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