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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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禮里禮洞洞祭 |
영어의미역 | Ye-ri Ye-dong Village Ritual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 예동 |
집필자 | 이창언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덕곡면 예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지내던 마을 제사.
[개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예리는 조선 말기 성주군 인곡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06년(고종 43) 고령군에 편입하였고,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중흥동을 병합하여 예리가 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예리 예동 동제의 신당이자 신체는 예동마을 당산에 있는 소나무 네 그루이다. 이 중 두 그루는 수령이 약 400년 되었고, 나머지 두 그루는 약 200년 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나무 뒤에 있는 자연석 바위를 제단으로 사용하였다.
[현황]
해마다 정월 초이튿날 동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지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