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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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楮田里洞祭 |
영어의미역 | Jeojeon-ri Village Ritual |
분야 | 생활·민속/민속 |
유형 | 의례/제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 |
집필자 | 이창언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저전리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개설]
동제는 마을의 안녕과 태평을 기본으로 하여 재앙과 재액을 방지하고, 풍년을 기원하며, 괴질이 없고 무사고와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해서 행한다. 고령 지역에서 동제는 당제, 골맥이, 동신제, 당산제, 산제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저전리는 고령군 내곡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신정리를 병합하여 저전리가 되었다.
[신당/신체의 형태]
저전리 동제는 중황리 산19번지 당산에서 지낸다. 당산나무는 마을 입구에서 좌우로 서 있는 팽나무와 느티나무이며, 그 주변에 조산인 돌무더기가 있다. 조산의 높이는 각각 150㎝와 100㎝이다. 또한 마을 안쪽으로 들어서면 고목들이 들어서 있는데, 이것은 서낭당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