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9012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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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放送 |
영어의미역 | Broadcasting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고령군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채광수 |
[정의]
경상북도 고령군에서 이루어지는 전파에 의한 매스커뮤니케이션의 하나.
[개설]
「방송법」에 방송은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편성 또는 제작하여 이를 시청자에게 전기 통신 설비에 의해 텔레비전 방송, 라디오 방송, 데이터 방송, 이동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송신하는 것을 뜻한다.
[변천]
고령 지역에서 라디오 청취를 시작한 연도는 1930년대로, 몇몇 부유층이 처음으로 라디오를 들여와서 청취한 것으로 전해진다. 텔레비전 방송을 수신한 것은 1970년 5월 28일로, 고령경찰서 후원에 있는 송신탑을 이용해 고령군 사상 처음으로 흑백 텔레비전 방송을 시청할 수 있었다. 당시 고령 지역을 통틀어 텔레비전 수상기를 보유한 집은 10여 가구에 불과했다.
1988년 2월 9일 이준호가 대가야읍 연조리에 유선 방송사인 (주)KCN 고령방송을 개통하였다. 이후 대가야읍 쾌빈리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지역 유선 방송을 담당하다 2009년 디지털 케이블 TV 지역 방송사인 (주)한국케이블 TV 새로넷방송에 합병되어 HCN새로넷방송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현황]
HCN새로넷방송은 (주)한국케이블 TV 새로넷방송에 합병된 이후 관내 케이블 방송은 물론 디지털 케이블 TV, 인터넷, 인터넷 전화기, 결합 상품 등 다양한 사업들을 벌이고 있다. 현재 5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다산면 곽촌리 522번지에는 대구MBC 다산송신소가 설립되어 라디오 표준방송[AM]을 주파수 810㎑에 출력 20㎾, 호출 부호 HLCT로 송출하고 있다. 원래는 대구광역시 월암동에 있다가 이곳으로 옮겼다. 다산송신소는 상주하는 직원은 없는 무인 송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