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우곡면 월오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목표]

우곡중학교는 올바른 인성 함양, 효율적인 교육 과정 운영, 미래 지향적 창의력 신장, 지식 정보 사회의 적응력 신장, 심신 단련을 통한 전인 교육 강화를 교육목표로 하고 있다.

[변천]

1971년 1월 2일 우곡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2월 6일 초대 김한기 교장이 부임하여 3월 25일 개교하였다. 1971년 12월 21일 법정으로 벽지 학교로 지정되었고, 이듬해 2월 22일 9학급을 인가받았다. 2015년 9월 1일 제20대 우상민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17일 제43회 졸업식을 통해 11명이 졸업하여 총 2,908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우곡중학교는 정규 과목 외에 특색 교육으로 목공예, 반딧불교실, 제과제빵, 농악 수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목공예는 학생들의 인성 교육과 더불어 건전한 취미 활동으로 정착시키는 역할을 하며, 방과 후 학습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반딧불교실은 학원이 없는 열악한 농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교과 부진 학습 학력 신장과 자기 주도적 학습 유도 효과가 높아 우곡중학교가 고령군에서 교과 성적이 최상위권을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러한 우수 사례는 2009년 3월 28일 KBS 1TV 제작진의 요청에 의해 「토요아침마당」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1990년 12월 20일 학교 경영 우수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고, 2001년 11월 27일 고령군 지정 과학과 군 시범 학교가 되었다. 2009년 연중 돌봄 학교 지원 사업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교과 학습 외에도 스킨 스쿠버와 같은 다양한 체험 학습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복 및 체육복 무료 제공, 병원 진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학생 복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낙동강 구비 구비 기름진 들판/ 산수도 깨어났다 가야의 옛 터/ 밝은 터 자리 잡아 큰 집 솟으니/ 그 이름 우곡중학 우리의 전당/ 힘써서 진리를 갈고 닦으세/ 영원히 빛나리 빛이 되리라

(2) 교목: 플라타너스이다.

(3) 교화: 장미이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1학급 포함 총 4학급에 20명[남 11, 여 9]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은 1학급 2명[남 1, 여 1], 2학년은 1학급 4명[남 1, 여 3], 3학년은 1학급 4명[남 3, 여 1], 특수학급 10명[남 6, 여 4]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사 10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3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교지 면적은 8,751㎡로 교사 대지 1,350㎡, 운동장 7,401㎡이다. 시설로는 보통 교실, 특별 교실, 관리실, 창고, 화장실, 급수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