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벌지리에 있던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교육목표]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장은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 폭넓은 학습 경험을 가진 어린이, 전통문화를 애호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이 바른 어린이 육성을 교육목표로 하였다.

[변천]

1943년 6월 1일 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6월 9일 벌지국민학교로 개교하였다. 1967년 3월 8일 노곡국민학교가 독립하였고, 1985년 9월 1일 교실 3개를 개축하였으며, 1986년 9월 1일 교실 1개를 개축하고 수세식 변소와 종합교재원을 완공하였다. 1987년 9월 1일 교실과 숙직실 각 1개를 신축하고 지하수를 개발하였으며, 1988년 9월 28일 남매독서상을 건립하였다. 1990년 3월 1일 6학급과 병설 유치원 1학급을 편성하였고, 1996년 3월 1일 벌지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9년 9월 1일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장으로 격하되었다가 2008년 2월 29일 폐교되었다. 현재 분교장은 이용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김성천/ 작곡 오민수]

장엄한 비슬산의 정기 서린 곳/ 기름진 다기제천 배움의 전당/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 도우며/ 빛내자 드높이자 다산초등교

(2) 교목: 히말라야시다는 늘 푸르고 굳은 의지, 씩씩한 기상을 상징한다.

(3) 교화: 박태기는 맑고 밝은 웃음, 은근한 끈기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