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고령군 운수면 화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설립목적]

화암교회는 ‘주님 뜻이라면 아멘 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고령군 운수 지역에 복음을 전파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21년 10월 14일 장로 유경원이 월산 원송교회 첫 당회를 조직하였다. 1922년 2월 22일 배두호의 집에서 월산교회 화암기도실이 1차로 신축되었다. 1925년 4월 9일 화암기도실을 월산교회에서 분립하기로 결의하고, 그해 4월 16일 첫 예배를 보았다. 1929년 11월 26일 제17차 당회의 결의로 월산교회를 화암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노회에 보고하였다.

1931년 배두호의 집에 교회 2차 건축을 하였고, 1954년 현 위치에 3차로 교회를 건축하였다. 1957년 대평교회[고령군 운수면 대평리 997번지[대평로 236-22], 교인 25명]를 분립시켰다. 1978년 1월 교회 확장을 위해 부지를 매입하여 그해 3월 제4차 교회 건축 기공식을 하고, 1981년 11월 완공하였다. 1990년에 사택을 건축하였으며, 2008년 화암교회를 리모델링하였다.

[현황]

2010년 현재 사역자로 목사 조희규 외에 시무장로 1명, 은퇴장로 2명, 원로장로 1명이 있으며, 전체 신도 수는 50여 명이다. 1~2층짜리 교회 건물에는 사택과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다. 주일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있고, 찬양 예배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있다.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수요 예배가 있으며, 매일 새벽 5시에 새벽 예배가 이루어진다. 유·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예배는 매주 일요일에 이루어진다.